|방송내용뻔한 맛 집 줄 세우기와 단순한 먹방, 쿡방은 이제 그만! SNS를 통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인 당신을 위해 두 고수(박태순 맛 칼럼니스트, 박연경 요리연구가)가 나섰다. 웬만큼 이름난 식당은 죄다 섭렵했다는 이들! 음식 맛 좀 안다는 맛 전문가들이 짚어주는 적나라한 맛 집 가이드., 못 말리는 두 사람과 함께 소문난 식당을 가감 없이 파헤쳐 본다. 두 사람이 방문할 식당은 제철 해산물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한 향토음식점. 매일 통영에서 공수해온 싱싱한 해산물로 즉석에서 바로 요리를 하는 이곳! 통영 토박이 출신인 오너 셰프가 고향에서 유명한 요릿집을 운영하셨던 부친의 요리 신조인 “좋은 재료는 가미(加味)가 필요 없다”란 말을 가슴에 새겨 음식점을 운영했던 것이 바로..

생방송 오늘저녁 12월14일 499회 대박의 신 |건업리보리밥#주소: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광여로 841 #전화: 031-763-5635#소개재래식으로 직접 담근 우리콩 된장, 청국장으로 유명한 보리밥 정식 전문점입니다. 건업리에서 식당을 시작해 지금은 곤지암에 분점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곳입니다. 국내산 한우 등심구이와 자연식 순두부도 많이 찾는 메뉴지요.#홈페이지: http://www.boriup.com/#영업시간: 매일09:00~21:00#메뉴안내건업리돌솥정식15,000원 | 보리밥9,000원 | 두루치기15,000원. 이미지ⓒ건업리보리밥. |지도로 위치확인 2016.12.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 .

생방송 오늘저녁 2016년 12월 13일 498회 [명물로드 쇼] 대한민국 축산의 중심지, 마장동 축산물시장|방송내용 푸드 트럭으로 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요리하는 셰프 형제들의 신나는 전통시장 탐방기! 이번 주에는 어떤 알찬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까? 우리나라는 물론 동양 최대 규모의 단일 축산물 시장으로 유일한 이곳, 마장동. 해산물을 알려면 수산시장을 가야하듯 고기를 알기위해서는 마장동 축산물 시장으로 가야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잘 알려진 곳이다. 수도권에서 유통되는 60~70%의 고기를 담당하고 점포의 절반 이상이 한우만을 취급하는 한우전문 시장. 축산물 공급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이곳에 새벽부터 나타난 셰프 형. 이번주에는 동생 없이 혼자 시장탐방을 떠난다는데. 다른 전통시장과 달리 새벽부터..

생방송투데이 2016년12월12일, 498회 [단골손님] 직접 키운 콩에 고향을 담다|방송내용 추운 겨울이면 불현듯 생각나는 옛 시골 할머니의 손맛. 경기도 성남시의 한 음식점은 그 맛을 찾아 온 손님들로 점심때부터 분주하다. 손님들이 찾아온 음식은 바로 벽돌 손두부전골! 직접 만든 손두부가 큼직하게 올려져 든든하면서도 시원 칼칼함에 한 번 맛보면 또다시 찾아오게 된다는데. 매일 새벽마다 손두부를 만들어내는 이 집의 정성은 손님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콩을 불리고 모두부를 만드는 데까지 꼬박 하루가 걸리는 이 일을 24년 간 계속 해 올 수 있었던 건 맛에 대한 자부심 때문이라는 사장님. 시간이 걸려도 염전의 간수를 세 번에 나눠 넣어야 부드럽고 탱탱한 두부를 만들 수 있단다. 단골들이 증언하는 두..

| 생방송 오늘저녁 2016년12월08일 496회 [맛집 탐험 극과 극] 3천 원 해물 짬뽕 vs 7만9천 원 황제 짬뽕얼큰 칼칼한 국물에 탱글탱글한 면발까지 오천만 별미의 대표주자 짬뽕! 허나 지금까지 알고 있던 짬뽕은 잊어라! 이제 극과 극 매력으로 무장한 짬뽕이 올지니, 첫 번째 주자는 시원하고 얼큰한 해물 짬뽕! 하지만 평범한 짬뽕을 생각했다면 큰 오산! 일반 중국집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 단돈 3,000원에 푸짐한 해산물 짬뽕을 즐길 수 있다는데! 3천 원 해물짬뽕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매일 손반죽하는 탱글 탱글 쫄깃한 수제 면발과 30년 주방장 경력으로 완성한 달걀껍데기 닭 육수, 한약 기름 등의 내공으로 최상의 맛까지 보장하니! 어떻게 이렇게 퀄리티 높은 짬뽕을 싸게 팔 수 있는..

생방송오늘저녁 11월15일 485회 손님이 완성해준 코다리조림|방송내용경기도 용인시의 한 식당. 이 음식이면 사라진 입맛을 찾을 수 있다는 소문에 밥시간이면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다. 입맛 없는 사람도 식욕 왕성 해진다는 이 음식, 바로 코다리조림이다. 겉으로 봐선 특별할 것 없는 이 코다리조림에 들어가는 재료는 평범하지만 들인 노력은 평범하지 않다. 양념의 다양한 부재료와 조합을 바꿔가며 만든 코다리조림이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장님이 선택한 방법은 택시기사를 상대로 한 시식회였다. 오랜 경력을 가진 택시기사들을 수소문해 한 분 한 분 모셔다 시식회를 열고 맛에 대한 토론을 했다는 사장님. 수십 번의 시식회를 하고서야 6개월 만에 지금의 양념장 맛을 완성하게 됐다. 어렵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