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조림 "생방송오늘저녁"

2016. 11. 15. 16:21Food/방송에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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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11월15일 485회 손님이 완성해준 코다리조림

|방송내용

경기도 용인시의 한 식당. 이 음식이면 사라진 입맛을 찾을 수 있다는 소문에 밥시간이면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다. 입맛 없는 사람도 식욕 왕성 해진다는 이 음식, 바로 코다리조림이다. 겉으로 봐선 특별할 것 없는 이 코다리조림에  들어가는 재료는 평범하지만 들인 노력은 평범하지 않다. 양념의 다양한 부재료와 조합을 바꿔가며 만든 코다리조림이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장님이 선택한 방법은 택시기사를 상대로 한 시식회였다. 오랜 경력을 가진 택시기사들을 수소문해 한 분 한 분 모셔다 시식회를 열고 맛에 대한 토론을 했다는 사장님. 수십 번의 시식회를 하고서야 6개월 만에 지금의 양념장 맛을 완성하게 됐다. 어렵게 만들어낸 맛이라 비법은 누구에게도 공개할 수 없다는 사장님. 일반 고춧가루와 청양고춧가루, 생강, 간장, 물엿 등 특별할 것 없는 재료지만 그 비율이 바로 비법이었던 것. 담당피디가 호기롭게 맛 따라잡기에 나서보는데. 맛 집 담당 피디의 자존심을 건 도전 결과는? 코다리조림으로 소문난 집이지만 이곳을 자주 들른 손님들이 찾는 또 다른 인기 메뉴가 있다. 화덕에 구워 기름기가 쏙 빠진 생선구이. 국민생선 고등어는 물론 임연수, 삼치, 연어 등 다양한 생선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어 더욱 인기라는데. 특히 큼직한 통갈치구이는 없어 못 먹는 인기 메뉴다. 손님 홀리는 지금의 맛을 만들기까지 사장의 노력을 지켜봐온 단골손님들. 시식회 부탁을 받았던 택시기사는 코다

리조림 맛을 봐주다 단골이 됐다는데... 그는 양념 맛에는 자신의 지분도 있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단골손님. 14년 전 거래처 사장과 직원으로 만나 그 동안의 흥망성쇠를 오롯이 목격했다는 이 분. 늘 노력하는 사장님의 모습에 영업을 다니며 봐놓은 자리를 가게 터로 선뜻 알려줬다. 사장님의 노력이 이제야 빛을 발하는 것 같아 기쁘다는 단골손님들을 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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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왕코다리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2-4

연락: 031-217-2282

ⓘ메뉴안내

왕코다리조림 (대)50,000/(중)40,000/(소)30,000 | 숙회3종 40,000 | 통문어해물탕 30,000 | 백고동 25,000 | 왕새우튀김 20,000 | 초무침 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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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블로그 검색 (http://sominpapa.tistory.com/111)

|지도로 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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