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8. 10:32ㆍFood/레시피
김치는 담그기가 어렵고, 밑반찬이 마땅치 않을때 적합한 밑반찬은 바로 깍두기가 아닐까요
깍두기는 무를 네모나게 썰어(크기는 원하시는 대로, 저는 작은것보단 약간더 큰거를 좋아합니다) 소금에 절여 고추가루 등의 갖은 양념과 함께 버무리면 되는 요리입니다.
담그기가 간단하다 보니 각종 레시피들이 많더군요
저는 심영순 선생님의 레시피를 선택했습니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담가볼까 합니다.
아래 포스팅에 심영순 선생님의 레시피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옥수동 수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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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무 4kg, 설탕 1큰술, 심미즙 3큰술, 꽃소금 1+1/2큰술
양념장 베이스: 무 조금, 양파즙 1/2컵, 배즙 1/3컵, 곶감 1개
깍두기 양념: 다진마늘 5큰술, 다진생강 1+1/2큰술, 고춧가루 1+1/3컵, 액젓 1/2컵, 새우젓 1/2컵, 꽃소금 2큰술
무청 또는 갓 200g, 무 국물 2/3컵, 소금 1큰술
[조리 과정]
1. 무는 사방 2cm 두께로 썰어 재료(설탕 1큰술, 심미즙 3큰술, 꽃소금 1+1/2큰술)에 2시간 정도 절여 무 국물을 빼 놓는다.
2. 무청 또는 갓(200g)은 깍두기 길이로 송송 썰어 무 국물 2/3컵, 소금 1큰술에 절여 놓는다.
심미즙, 심미장 만들기 참고
3. 재료(무 조금, 양파즙 1/2컵, 배즙 1/3컵, 곶감 1개)를 넣고 갈아 양념장 베이스를 만든다.
4. 다진마늘 5큰술, 다진생강 1+1/2큰술, 액젓 1/2컵 새우젓, 1/2컵, 꽃소금 2큰술을 혼합하여 양념을 만들어 놓는다.
5. 만들어 놓은 양념에 절인 무와 무청(또는 갓)에 버무려 담아낸다.
이미지 및 레시피ⓒ옥수동 수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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