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먹어본곳·가고싶은곳(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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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평안도 족발집
지난주에 장충동에 있는 평안도 족발집을 방문했습니다.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왔는데요 장충동에서도 이곳 평안도 족발집을 특히 선호하십니다.다른곳은 입에 맞지 않으시다며....장충동에서 특히 이곳이 유명한것 같습니다.가격은 다른 족발집들보다 5천원에서 만원정도 비싼편 입니다. ▼이 족발집은 골목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 그런거 없습니다.주차장은 근처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서 주차를 하고 족발집 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혹시 포장을 시키실거면 한 20분전쯤에 전화해서 포장요청 해 놓으면 됩니다.차는 길거리에 잠시 세워놓고 포장된 족발을 들고 오는거죠 02)2279-9759 일거에요 ▼토요일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손님이 엄청 많아요 거의 전 테이블이 다 차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다행히 자리는 금방 금방 나..
2016.04.27 -
피자헛 트리플박스
저녁을 해먹기 귀찮다는 핑계로 피자헛 트리플박스를 배달시켜 먹었습니다.그릴치즈불고기랑, 베이컨콤보를 시켜먹었는데느낌은 너무 달고, 느끼하다 ㅎㅎㅎ 콜라가 반드시 필요하다 입니다. 콜라를 깜빡하고 안시켰더니 후회가 되더군요역시 피자는 콜라와 함께함께나오는 통베이컨포테이토 와 치즈모찌볼은 닭날개 껴주는것보단 훌륭했습니다 만 좀먹으니 질리긴 합니다.파스타도 저녁에 함껴 껴서 나오기에는 양이 너무 많네요 ▼포장이 기대감을 갖을정도로 큽니다. ▼첫번째 단 통베이컨포테이토 와 치즈모찌볼 그리고 스파게티 ▼두번째 판 그릴치즈불고기 (너무 느끼합니다 ㅠㅠ 달고) ▼베이컨콤보는 베이컨맛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저녁에 피자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살을 빼야하는데...전반적인 평가를 하자면 가격대비 양은 만족, 맛은 그냥저냥,..
2016.04.26 -
용인 한국민속촌 고기꼬치, 테라스그린
오늘 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 오래간만에 가족나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도 심하다던데 민속촌에 봄 나들이 하시는 방문객들이 많으시더군요 저는 BC카드50%, 아이는 자유이용권, 동반자도 자유이용권 구매해서 들어갔습니다 맨처음에는 소시지와 옥수수를 먹으면서 시작을 했죠. 그리고 놀이공원으로 가서 보트부터 타기 시작해서 점심시간을 넘겨3시까지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허기져서 아이를 살살 달래서 밥을 먹으로 갔습니다. 민속촌내에 푸드코트 형태의 주막? 저작거리? 그런곳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고기꼬치한접시(5천원), 막걸리(6천원), 돌솥불고기(9천원), 녹두빈대떡(8천원) 먹었습니다 다른건 그냥 그랬는데. 고기꼬치는 따뜻할때 먹으니 감칠맛이 나더군요 그래서 추가로 2접시(만원) 더 시켜..
2016.04.24 -
삼성동 청국장과 보리밥
점심시간이네요. 어제는 청담동에 있는 밥집 청국장과 보리밥에서 보쌈세트(13000원)을 먹었습니다 이곳은 8천원부터 29000원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주말에 간혹 들리는 곳입니다 보통은 8천원짤을 먹는데 어제는 좀 비싼걸 먹었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간식거리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뻥튀기 과자, 삶은감자, 강정, 청국장슬러시^^ 청국장 슬러시는 식전에 먹고 식후에도 먹는데요 이름음 청국장인데 미숫가루 맛이 납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해요 다음에는 가격이랑 간식사진좀 올리도록 할께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2016.04.20 -
신천역 파인애플상가 고래즉석떡볶이
오늘은 신척역이서 즉석떡볶이를 먹고 왔습니다 가끔 즉떡이 땡기는 날이 있자나요. 면사리, 달걀, 쫄면, 떡, 어묵 매콤 달콤 즉서에서 끓여 먹는 맛은 일반 분식집에서 먹을수 있는 떡볶이와는 분명 다른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단언합니다 메뉴는 매콤 즉석떡볶이,짜장떡볶이, 부대즉떡, 치즈즉떡이 있구요 기본 2인분에서 3인분 까지 판매를 합니다 이곳은 부탄가스를 싸구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안터진다는 맥스부탄을 사용하시네요 ㅎㅎㅎ 좀 불안할때도 있자니요 저희는 짜장떡볶이를 약간 매콤하게 요청하고 야끼만두를 두개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보글보글 끓여서 먹는 맛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밥도 볶어먹을수 있는데(2천원) 이미 떡볶이만으로 배가 불러서 저희는 포기했습니다 많이들 드시긴 하시더군요 그리고..
2016.04.16 -
역삼역 명동칼국수 보쌈
오늘은 역삼역에 있는 명동칼국수에서 보쌈을 먹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술한잔과 고기를 먹었네요 역삼에서 저녁에 조용히 술한잔 하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추천드려요 보쌈(대)을 주문했어요. 고기가 상당히 많죠 여자두명 남자한명이서 먹었는데 고기가 남을정도로 양이 푸짐한편입니다 고기 윤기도 좋고 맛도 좋은편입니다 같이 나오는 사골국은 칼국수에 사용하는 그 사골국을 주시구요 리필도 다 해주십니다 보쌈과 나오는 김치는 느끼함을 달래주는데 적합하네요 그리고 원래 점심을 펀매하는 곳이다 보니 저녁 술손님이 많지 않아서 이야기 나누면서 먹기 정말 좋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면서 간단히 한잔하기에도 좋아서 무난하실거라 생각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