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편의기능 활용 "홈버튼, 빅스비, 리마인더, 지문센서, 엣지스크린, 홍채인식, 링크공유"

2017. 6. 21. 09:18주간 구매 랭킹/IT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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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과 갤럭시 S8+(이하 ‘갤럭시 S8’)는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다방면에서 새로워졌습니다. 자연스러운 사용성을 위해 곳곳에 편의 기능이 담겨 있는데요. 삼성전자 뉴스룸이 갤럭시 S8을 더 잘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유용한 방법들을 살펴봤습니다. 



#1 소프트 키가 낯설다? 보이지 않을 때도 그 자리에 있는 홈 버튼



매끄러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서 홈 버튼은 사라진 게 아니라 스크린 아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소프트 키지만 압력으로 누르기 때문에 기존 홈 버튼처럼 익숙한데요. 홈 버튼을 어떤 강도로 누를지 5단계로 조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설정 중 ‘홈 버튼 민감도’) 세게 누르는 것뿐 아니라 가볍게 두 번 탭해도 화면을 켤 수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익숙한 △최근 앱 △홈 △뒤로 가기 등 세 가지 버튼이 화면 하단에 ‘내비게이션 바’를 구성하고 있는데요.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내비게이션 바가 화면에 표시돼 있지 않더라도, 홈 화면으로 이동하고 싶을 땐 홈 버튼 영역을 누르면 됩니다. 또한, 화면 하단을 위쪽으로 살짝 밀면 내비게이션 바가 다시 나타납니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고정/숨기기 버튼’이 추가됐는데요. 이 버튼을 눌러 내비게이션 바를 화면에 고정하거나 숨길 수도 있습니다.





#2 주변이 시끄럽다? 이어폰으로 빅스비 사용



빅스비(Bixby)는 사용자의 음성명령을 이해하고 갤럭시 S8을 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게 해줍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사용중일 때도 물론 빅스비와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의 통화 버튼을 길게 눌러보세요. 빅스비 보이스가 시작돼, 음성으로 원하는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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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마인더는 일정 알람이다? 인터넷 꿀 정보, 리마인더에 추가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를 리마인더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뉴스나 쇼핑 이벤트 같은 정보를 잊지 않고 다시 확인하고 싶다면, ‘공유’ 메뉴에서 리마인더를 선택하세요. 웹페이지 주소가 자동으로 저장되며, 알림을 받을 시간이나 장소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리마인드 콘텐츠를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에 고정하는 기능도 지원됩니다. 꺼진 화면 상태에서도 언제든 해당 리마인더를 확인할 수 있죠. 

메시지도 리마인더에 바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 앱에서 기억할 메시지를 길게 눌러 ‘리마인더에 추가’ 옵션을 선택해보세요.




#4 쓰임새가 더 있다! 지문 센서와 전원 버튼으로 빠른 실행



갤럭시 S8에서 특정 동작이나 버튼을 활용해 유용한 기능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삼성 페이의 경우 지문을 본인 인증뿐 아니라 앱 실행에도 활용 가능한데요. 홈 화면에서 지문 센서에 손가락을 대고 위로 올리면 삼성 페이가 실행됩니다. 지문 센서에서 손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여 알림창을 열고 닫을 수도 있습니다.(☞설정 중 ‘지문 센서 제스처’) 

원하는 순간을 언제든 포착하기 위해 스마트폰 카메라는 빨리 실행하는 게 중요한데요. 갤럭시 S8의 전원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카메라가 바로 실행됩니다.(☞설정 중 ‘카메라 빠른 실행’) 줌을 조절할 땐 음량 버튼이나 핀치 줌 이용 외에도 촬영 버튼을 좌우로 밀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쓸 수 있죠.

화면 캡처에도 전원 버튼과 제스처가 활용됩니다. △전원 버튼과 음량 줄이기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거나 △화면의 좌우 한쪽에서 손날을 대고 반대쪽으로 밀면 현재 화면이 캡처됩니다. 웹페이지처럼 아래로 더 이어지는 콘텐츠라면 캡처 직후 표시되는 옵션에서 ‘스크롤 캡처’를 선택하세요. 화면이 자동으로 스크롤돼 해당 페이지 전체를 하나의 이미지로 캡처합니다.(☞설정 중 '손으로 밀어서 캡처', '스마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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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화면은 부담스럽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자유자재로 활용하기



갤럭시 S8의 대화면(갤럭시 S8 5.8형, 갤럭시 S8+ 6.2형)은 몰입감뿐 아니라 멀티윈도우도 장점입니다. 분할 또는 팝업 형태로 한 화면에서 여러 앱을 쓸 수 있는데요. 최근 앱에서 원하는 영역만 선택해 상단에 고정해두는 스냅윈도우도 지원합니다. 최근 앱에서 필요한 부분만 보면서 다른 앱은 하단 영역에서 넓게 쓸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손에 딱 맞는 그립감의 갤럭시 S8은 한 손 조작 모드를 제공합니다. 짐이 많거나 버스 손잡이를 잡고 있을 때 홈 버튼을 세 번 누르거나 화면을 대각선으로 미는 간단한 동작으로 화면 크기를 줄여서 사용할 수 있죠.




#6 보기에 예쁜데 쓰기도 좋다! 유용성 갖춘 엣지 스크린



갤럭시 S8은 유용한 기능들을 모아놓은 엣지 패널을 제공합니다. 엣지 스크린(Edge Screen)에서 핸들을 안쪽으로 밀어 더욱 다양해진 패널을 불러올 수 있는데요. 직접 영역을 선택해 이미지나 GIF 애니메이션으로 캡처하는 기능의 패널도 지원합니다. 보고 있던 화면에서 스마트 셀렉트 패널을 꺼내 △사각형·타원형 중 원하는 형태로 이미지를 캡처하거나 △동영상의 일부 구간을 이른바 ‘움짤’로 녹화해 저장할 수 있습니다.(☞설정 중 ‘Edge screen > Edge 패널’)

엣지 스크린을 통해 고유한 알림 UX도 보여줍니다. 메시지 등의 알림을 화면 테두리에 은은한 불빛으로 알려주는 건데요. 빠른 설정(Quick panel) 창에서 ‘엣지 라이팅’ 아이콘으로 기능을 쉽게 켜고 끌 수 있으며, 어떤 앱의 알림을 엣지 라이팅으로 볼지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설정 중 ‘Edge screen > Edge l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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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첨단기술은 딱딱하다? 취향대로 고르는 홍채 인식 화면



갤럭시 S8의 홍채 인식은 간단한 설정을 통해 더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 속 원형 안에 눈을 맞추는 기본 화면 외에도 다양한 인식 화면을 제공하는데요. 짧은 순간이지만 스티커 사진을 찍듯 귀엽고 유쾌한 화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물, 로봇, 고글 등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골라보세요.(☞설정 중 ‘인식 화면 꾸미기’) 삼성 테마를 통해 더 다양한 인식화면도 제공됩니다. 테마 스토어에서 ‘홍채’로 검색하면, 배경화면이나 아이콘은 물론 홍채 인식 화면까지 일관된 디자인의 테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8 대용량 파일은 공유하기 어렵다? 간편한 링크 공유 



일행에게 여행 사진을 공유할 때 너무 많아서 첨부하기 번거로웠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스마트폰 속 동영상 용량이 커서 공유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죠. 갤럭시 스마트폰에선 한 번에 최대 1GB(하루 최대 2GB)까지 파일을 원본 그대로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웹 링크나 코드를 공유하면 상대방이 이를 통해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건데요. 데이터는 2일동안 삼성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 후 자동으로 삭제되며, APK 파일을 제외한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지원합니다.

원하는 파일들을 체크하고 ‘링크 공유’를 전송방법으로 누른 다음 △연락처에서 보낼 대상을 선택하거나 △공유할 앱을 선택하면, 웹 링크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학교나 회사에서 다수의 사람들과 대용량 자료를 공유할 땐 코드를 이용해보세요. 여섯 자리 코드를 생성한 후 수신자의 스마트폰에서 ‘링크공유’ 앱에 해당 코드만 입력하면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카카오톡 친구가 아니거나 서로 연락처가 저장돼 있지 않더라도 코드만 알려주면 되니 간편합니다.


갤럭시 S8에서 저마다 자주 쓰는 기능을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알아봤는데요. 알찬 기능들로 일상에 유익함과 즐거움을 더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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