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차림, 차례순서, 지방쓰는법 정리

2016. 9. 12. 10:52Issues & Media/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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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차례를 모시지만 매번 할때마다 헛갈리는 차례상차림, 차례순서, 지방쓰는법

그때마다 새롭게 찾아보게 되는 익숙해지지 않는 예법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까먹고 찾아볼듯 하여 미리 정리해 놓는 의미로 기록합니다. 

저처럼 매번 새롭게 느끼는 이웃님들도 보시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차례상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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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순서

1. 강신(降神) :제주가 앞에 나아가 향을 피우고 집사자가 술을 따라주면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는다. 그리고 2번 절한다.

2. 참신(參神) :차례에 참석한 모든 가족이 두 번 절을 하는데, 음양의 원리에 따라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하기도 한다.

3. 헌작(獻酌) :각 신위마다 잔을 올려야 하며 제주가 직접 바로 술을 따르거나 집사자가 따라주기도 한다.

4. 계반삽시(啓飯揷匙) :메의 뚜껑을 열어 숟가락을 꽂고, 젓가락은 적이나 편에 올려놓는다.

5. 합문(闔門) :차례에 참석한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 문을 닫으며, 어쩔 수 없는 경우 모두 무릎을 꿇고 잠시 기다린다.

6. 철시복반(撤匙復飯) :숟가락을 거두고 음식의 뚜껑을 닫는다. 추석 때에는 송편에 올려 놓은 젓가락을 내린다.

7. 사신(辭神) :차례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두 번 절한다.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을 하기도 한다.

8. 철상(撤床), 음복(飮福) :차례음식과 도구를 거두어 정리하고, 음복주와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조상의 덕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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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쓰는 법

지방(紙榜) 제사를 모시는 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써 종이로 만든 신주(神主) 규격너비 6cm, 길이 22cm 정도가 좋으며 한지(백지)를 사용위치 고위(아버지)를 왼쪽에 쓰고 비위(어머니)를 오른쪽에 쓴다.

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 돌아가신 분만 중앙에 쓴다.

지방쓰는법.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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