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앞둔 수험생의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향상을 돕는 방법

2017. 10. 21. 08:00Issues & Media/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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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

시험날짜2017년 11월 16일 (목) 

성적발표2017년 12월 6일 (수)

원서접수2017년 8월 24일 (목) ~ 9월 8일 (금)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향상을 돕는 방법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한 수험생들은 막바지 한달동안 집중에 집중을 더 할 시기인데요, 마지막 한달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보강을 위한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정리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향상,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물과 약용작물을 소개했습니다. 아래 관련내용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식물은 나팔나리와 나도풍란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농촌진흥청 동물실험 결과, 향이 있는 여러 가지 꽃 중에서 나팔나리와 나도풍란이 있는 장소의 실험 쥐는 혈중 코티졸 농도가 꽃이 없는 경우에 비해 각각 100ng/mL, 50ng/mL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티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농도가 증가하는 호르몬이다.

또한 수학시험을 보는 초등학교 교실에 나팔나리 꽃을 꽂아 두고 시험 전후 타액 속 코티졸 농도를 측정했다.

실험결과 꽃이 없는 교실에서는 코티졸이 50ng/mL 증가한 반면, 나팔나리가 있는 교실에서는 20ng/mL 정도로 나타나 보다 적은 농도만 늘었다.

이는 나팔나리 향이 시험 중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낮춰준 것으로 여겨진다.

약용작물 중에는 대표적으로 약리성분인 사포닌을 함유한 인삼이 좋다.

인삼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낮춰주며 뇌 기능과 관련된 신경세포의 작용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인삼 요리로는 인삼볶음밥이나 우유와 과일 등을 혼합해 쉐이크를 만들어 아침마다 먹는 것이 좋다.

또는 오미자, 대추 등에 인삼을 넣은 차를 만들어 마시면 대추와 오미자가 갖고 있는 신경 안정 작용과 대뇌피질 흥분과 억제작용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담을 강하게 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불안을 덜어주는 데는 오미자, 구기자, 산수유 등을 차로 만들어 마시면 도움이 된다.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있는데 담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쓴맛이 나도록 끓이거나 우려낸 뒤 마셔야 한다.

구기자는 머리가 어지럽고 물건이 빙빙 도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을 고치는 약재이다.

산수유는 정기가 새는 것을 막아주는 약재로 신체를 강하게 해주며 산수유가 포함된 처방은 학습 능력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은 “시험을 한 달 정도 앞둔 이 시점에는 적당한 수면을 취하면서 자신감을 갖는 것이 불안 해소에 가장 좋다”라며, “여기에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가진 식물을 가까이 두고 전통 약초차를 마신다면 편안한 마음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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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볶음밥 만드는 방법 (2인)]

○ 재료: 밥 400g, 인삼 2뿌리, 닭가슴살 100g, 양파 1/2개, 당근 50g, 대파 1/2대, 마늘 5쪽, 샐러드유 1/2컵, 달걀 1개, 닭고기 양념(소금 1/2작은술, 갈은 인삼 1/2큰술, 술 1작은술, 생강즙 약간, 후춧가루 약간)

1. 인삼, 양파, 당근을 사방 0.8cm 크기로 썰고, 마늘은 편으로, 대파는 송송 썬다.

2. 닭고기는 닭고기 양념에 재었다가 녹말가루를 묻힌 뒤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볶음밥에 들어갈 적당한 크기로 썬다.

3.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기름 온도가 올라가면 서서히 마늘을 넣고 볶아 마늘색이 노릇하게 되고 향이 나면 기름을 부어 놓는다.

4. ③의 마늘기름에 인삼, 양파, 당근을 넣고 볶다가 닭고기도 넣고 볶는다. 마늘기름을 넉넉히 둘러 달군 팬에 풀어 놓은 달걀을 붓고 휘저어 뭉쳐지도록 볶아낸다.

5. 남은 마늘기름에 밥을 넣고 볶다가 기름이 스며들면 소금, 간장, 후추로 간을 하고 달걀과 볶아 인삼과 야채, 닭을 같이 넣어 다시 볶아낸다.


[인삼대추차 만드는 방법]
○ 재료: 인삼 2뿌리, 대추 4개, 물 4컵
1. 인삼을 어슷하고 도톰하게 저며 썬다.
2. 대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도려낸 후 굵직하게 채 썬다.
3. 주전자나 냄비에 인삼과 대추를 담고 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30분 정도 은근하게 끓인다.


[인삼오미자차 만드는 방법]
○ 재료: 인삼 2뿌리, 배 한쪽, 오미자 1/4컵, 물 4컵, 꿀 2큰술
1. 인삼은 큼직하게 자르고 오미자도 맑은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2. 물에 인삼을 넣고 한소끔 팔팔 끓여 인삼차를 만들어 한 김 식힌다.
3. 식힌 인삼차에 오미자를 넣어 반나절 정도 우린 후 인삼과 오미자를 건져낸다.
4. 쓰고 신맛이 돌 수 있기 때문에 꿀을 넣어 고루 섞은 후 따뜻하게 데우기 보다는   시원하게 마실 수 있게 준비하며, 낼 때 배 조각을 띄워낸다.

오미자의 효능
-간 기능 강화,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순환장애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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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차 만드는 법]
○ 재료: 말린 구기자 20g, 물 1000ml, 꿀이나 설탕 약간
 1. 깨끗이 씻은 구기자 20g을 약한 불에 볶는다.
 2. 살짝 볶은 구기자를 물 1000ml에 넣고 뜨거운 물에 5분간 우린다.
 3. 건더기를 거른 다음 설탕이나 꿀을 기호에 맞게 첨가한다.

구기자의 효능
-간건강개선, 피로회복
-정신안정, 기억력증진
-두통완화, 시력보호


[산수유차 만드는 법]
○ 재료: 말린 산수유 15g, 물 1000ml, 꿀 약간
 1. 깨끗이 씻은 산수유를 물 1000ml에 넣고 30분 정도 우린다.
 2. 우린 산수유와 물을 중불로 20분간 끓인다.
 3. 건더기를 거른 다음 설탕이나 꿀을 기호에 맞게 첨가한다.

산수유의 효능
-간, 신 기능손상 완화
-시력보호, 집중력 향상
-피로회복

[이미지 및 내용참조]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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