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노브랜드 트리플 순살치킨

2020. 9. 8. 11:00요즘어때(My Story)/일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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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에서 드디어 치킨이 나왔다. 원래 치킨이 없었던 건 아닌데 이건 마치 치킨전문점에서 파는 박스 포장의 모양을 그대로 따라 하였고 양념도 3가지 허니버터소스, 양념치킨 소스, 소이 알리오 소스로 가마로 닭강정? 과 비슷한 느낌이다.

가격은 1.5kg 10,800원이다. 조리하면서 느낀 건데 양이 엄청나게 많다. 남자 3~4명이 충분히 먹을만한 양으로 느껴진다. (개인차는 있다)

조리는 매우 간단하다. 3가지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는데

1. 에어프라이어 조리 : 180~19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9~12분간 돌린 후 원하는 소스를 버무리면 끝

2. 프라이팬 조리 : 식용유를 팬에 두리고 7~10분간 조리 후 소스에 버무리면 끝

3. 오븐 조리 : 170~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8~12분간 조리

전체적으로 조리시간이 15분을 넘지 않는다고 보면 되겠지만..... 나는 1번 2번의 방법을 모두 사용하였다. 이유는 간단하다 에어후라이어에만 돌리니 바삭한 식감이 안나오드라....(나는 바삭한거 좋아하는데) 그래서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7~10분간 더 조리하여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 냈다.

양이 너무 많은 관계로 양념치킨, 소이알리오소스 두가지만 사용해봤는데. 

양념치킨은 일반적으로 먹는 치킨 양념으로 별다른 특색이 없었지만, 소이 알리오 같은 경우는 간장 마늘진액의+달달함의 맛이 강하게 치킨을 감싸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는 소이 알리오가 더 맛있었다.

허니버터는 나중에 먹어보고 다시 리뷰를 올려보겠다.

평가를 좀 해보자면

1. 시선을 끄는 박스 포장 강정 집에서 3가지 맛을 한꺼번에 구매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 기대하게 되는 느낌

2. 넘나 많은 양 1인 가구에서는 적당하게 소분하여 조리하여야 할 것 같다. 물론 소스도 적당히 분배해서 사용해야겠지만

3. 어렵지 않은 조리방식 그냥 조리하기 쉽다.

4. 평타는 치는 맛으로 사실 조리된 걸 구매해서 먹는 것보다는 덜 맛있지만 집에서 간단하고 저렴하게 즐기기에 나쁘지 않다.

간혹 사먹어도 나쁘지 않으니 집에서 술안주 및 간식으로 먹을만하다.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박스포장 엄청 묵직하다.

조리방법이 박스의 옆면에 표시되어 있다.

소스는 3가지가 들어있는데 취향대로 선택해서 버무리면 끝

양이 많다...

소이알리오 소스

양념치킨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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