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꽃된장전골 VS 숙주 산더미 닭볶음탕 [미식탐험]

차돌꽃된장전골 VS 숙주 산더미 닭볶음탕  [미식탐험]추위 물리칠 국물 요리 대결!

을 주제로 생방송오늘저녁 미식탐험이 방송됩니다.

■차돌꽃된장전골

‡첫 번째 주자는 구수하고 따뜻한 기운이 풀풀 품어져 나오는 경기도 수원의 한 식당. 이곳에선 냄비마다 붉은 꽃이 한 송이씩 피어 있는데. 차돌박이를 살포시 얹은 모양이 꽃 같다 하여 이름 붙인 차돌꽃된장전골! 손님들 칭찬 일색인 이곳의 음식들은 직접 만든 된장과 청국장, 그리고 ‘이것’을 넣어 만든다. 직접 쌀을 도정하기에 수급이 가능했던 맛의 비법은 바로 쌀눈이 살아있는 미강가루! 맛을 내는 식재료 대부분을 가공품이 아닌, 직접 운영하는 방앗간에서 만들어 쓴다는데. 이렇게 정성껏 요리를 하는 주인의 음식 철학은 무엇일까?

<메주뜰소반>

‡주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290-4

‡031-254-0731

‡메주뜰소반정식 15,000원 | 모듬생선구이정식 15,000원 | 안동간고등어정식 10,000원

업체홈페이지 참고 https://www.ok114.co.kr/ntnw/search/searchCompanyOfMainPh.crz?phone_number=0312540731#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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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 산더미 닭볶음탕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대학로를 자주 찾는 젊은이들에게 입소문 자자한 곳. 얼큰한 냄새가 젊음의 거리로 새어나오는 이 식당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형태의 닭볶음탕이 있다. 이름하야 숙주 산더미 닭볶음탕! 20cm가 훌쩍 넘어 거의 30cm 가까지 쌓아 올린 숙주 산더미! 이렇게 숙주를 많이 넣는 이유는 시원한 감칠맛을 위해서라고. 팔팔 끓여 손님상으로 나갈 때까지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신속한 조리 시간! 그래도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것이 가능한데. 여기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퍽퍽한 닭 가슴살마저도 살살 녹게 만드는 이 식당만의 비법. 단순하지만, 완성된 그 맛은 결코 단순하지 않은~ 닭볶음탕 속에 숨어 있는 비결! 미식 탐험에서 만나보자. 

<쪼리375>

‡주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16

‡02-747-9932

‡쪼리닭 11,000원 | 쪼리매갈낙 중 28,000원 | 국물쪼리닭 11,000원 | 쪼리불고기 9,000원 | 쪼리매갈낙 대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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