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로 일 매출 300만원

mbc오늘저녁 "인생역전의 명수" 코너에는 "베이글" 을 판매하는 <마더린러 베이글>이란 식당이 소개됩니다.

베이글로 일 매출 300만 원

자영업자 약 600만 시대! 하지만 5년 내 폐업률이 70%에 육박하는 가운데. ‘베이글’ 하나로 쓰러져가던 집을 일으킨 여장부가 있다?! 미국 본토의 베이글을 13년 동안 배워 태평양을 건너온 김점자 씨가 바로 그 주인공.  남편의 사업실패로 갑자기 미국으로 가게 된 점자 씨. 세 자녀를 먹여 살려야 했기에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해야만 했다.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할 수 있는 가게를 찾던 중 베이글을 발견. 4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며 뉴욕 전통 베이글을 배웠다. 10년 전, 미국에서 조그만 가게를 개업했지만, 한국인이 만든다는 이유만으로 손님이 찾아오지 않았고, 가끔 오는 손님도 상처만 주는 말만 하고 돌아가는 날이 이어졌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베이글에 몰두하길 3년. 미국인의 입맛에 맞게 크림치즈를 개발하고, 믿을 수 있는 재료만을 사용해 결국 미국인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한다. 진정한 베이글 맛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한국에 상륙한 지 2년째. 하루 매출 300만 원을 올리는 대박 행진 중인데~  대박 비결 첫 번째! 바로 화학 재료 하나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빵 그 자체 맛! 베이킹파우더 대신 직접 발효시킨 바나나 발효종을 넣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점자 씨의 베이글. 또 이틀간 저온숙성시킨 반죽을 펄펄 끓는 물에 고온숙성 시키는 것 또한 맛의 비결이라고~ 두 번째 대박 비결은 직접 개발한 15가지의 크림치즈. 시행착오 끝에 만든 크림치즈는 탄산수와 함께 치대어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천연재료들과 함께 버무린다. 특히 올리브오일에 재운 토마토에 국화꽃 향기로 향을 더한 ‘토마토 크림치즈’는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라고.평범했던 전업주부에서 베이글로 학생과 직장인의 아침을 열어주는 김점자 씨를 만나본다. 

주소, 메뉴가격, 리뷰등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방송소개 메뉴: 베이글

‡업체명: 마더린러 베이글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5길 5 (지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 56-23)

‡전화: 070-7758-3030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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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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