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네오스틱 신규라인업

2018년입니다. 새해지만 금연계획은 이미 저 멀리 물 건너 가버렸습니다. 연초 흡연 대신 선택한 아이코스와, 글로의 궐련형 전자담배가 제 수중에 있기에 금연계획조차 생각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담배이긴 한데 말입니다.

1. 2017.11.29 아이코스에 kt&g 릴 핏(fiit)을 사용해봤습니다. (1)
2. 2017.11.23 아이코스와 글로 비교
3. 2017.07.03 아이코스 구매후기, 구매장소

관련한 리뷰 등도 작성했고 결론은 아이코스로 생각하고 사용 중이었는데요

이 물건이 굉장하게 귀찮은 점이 있습니다.

1. 청소

2. 히츠 삑살 (잘못 꼽으면 히팅 날이 부러지는 경우도 발생) 이 되면 무화량이 안 좋음

삑살은 자꾸 꼽다보면 스킬이 생깁니다. 꼽다보면 먹히는 듯한 느낌이 들기에 살짝 들었다 방향을 틀어서 꼽아주면 됩니다.

청소 상당히 귀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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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에는 글로를 들고 다닙니다.

글로는 청소가 편합니다.

네오스틱 적응이 안됐는지 맛은 그냥 그렀습니다. 

어느날 편의점을 들렀더니 네오스틱의 신규라인업이 보였습니다 ㅎㅎㅎㅎㅎ 판매예정 이라고 되어있으나 신규 라인업 입니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아이들인것 같습니다.

스파크 플래쉬: 상쾌한 향기의 맨솔 차가운 민트의 시원함 매화같은 새콤달콤한 향기

다크 플래쉬: 화려한 향기의 맨솔 차가운 민트의 시원함

스트러스 플래쉬: 깔끔한 향기의 맨솔..감귤-_- 상상이 안됩니다. 제주도에서 감귤커피도 사놓고 버린 기억이 있어서

켄트네오스틱: 매끄러운 맨솔

이렇게 4종류가 될것 같습니다. 나와봐야 알겠지만.....

네오스틱의 한계를(맛없음) 보완해 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