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천 양양 국내에서 가장긴 11km 터널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노선정보를 통해 현재 고속도로 노선안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중 이번달 30일에 개통예정인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기대됩니다. 

이 고속도로는 국내 최장의 11km터널로 서울에서 양양까지 1시간 30분(90분) 안에 도착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공사비는 약 4조8천354억이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전체연장은 71.7km 터널은 11km입니다.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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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98%의 완공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고속도로가 뚤리면 여름 피서철마다 꽉 막혔던 영동고속도로의 정체현상이 완화될것 같다고 하는군요

이 구간의 특징은 자연지형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터널과 다리를 많이 사용하였는데 터널은 35개, 교량은 58개가 설치되었고 이는 전체연장 71.7km의 73%(52.1km)를 차지한다고 하는군요

ⓒ한국도로공사/조선일보 사진참조

졸음 방지를 위해서 터널에는 천장의 밤하늘의 별들을 비춰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하늘, 바다, 물고기, 무지개 등을 연출하는 다채로운 조명시설도 갖추었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 터널전용 119소방대 운영(6명 소방대원, 소방차, 구급차 대기중), 터널 한가운데에서 외부로 연결되는 대피통로, 구급차 통로, 대피로로 활용되는 수직갱 2곳(212m·307m)도 있습니다.

동해안을 여행갈때 꼭 한번 이용해보고 싶은 고속도로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