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진미 "부채새우, 약대구, 골쇄보, 주꾸미"

2017. 3. 10. 14:09Issues & Media/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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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849회 (2017-03-10) 아는 사람만 아는 ‘봄철 진미’

#방송내용

새우 마니아들에게도 생소한 비주얼을 뽐내는 새우가 있다? 정체는 바로 ‘부채새우’!넓적한 부채 모양의 몸을 가진 부채새우는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중 별미!하지만 어획량이 많지 않아 인근 시장에서는 없어서 못 팔 정도라는데.별다른 양념 없이 살짝 찌기만 해도 풍미가 살아나니, 없어서 못 먹을 지경!경남 거제의 한 마을에는 봄이 시작되면 집집마다 대구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바로 ‘약대구’ 되시겠다.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과 알을 채워 숙성해 먹는 음식으로어르신들의 기력은 기본, 봄철 죽은 입맛까지 살려주는 특별한 약대구를 소개한다.한편 채취꾼들 사이에서 귀한 거라 소문난 고사리가 있다? 바로 ‘골쇄보’!해발 1,000m 이상의 절벽에서 나는 골쇄보를 얻기 위해서는줄 하나에 목숨을 부지한 채 절벽에 올라 맨손으로 채취해야 한다는데~뜨거운 차로 마시면 채취 피로는 물론, 관절에도 특효라는 특별한 고사리!이맘때면 충남 보령의 주민들은 바다에서 밥을 낚아 올린단다.낚아 올리는 밥은 다름 아닌 제철 맞은 ‘주꾸미’!산란기를 앞둔 주꾸미의 알이 이 지역의 밥이라는데.쌀처럼 희고 쫀득한 식감의 주꾸미 알을 한 번 맛본 사람이라면 계속 찾게 된다는데!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진미를 VJ카메라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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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및 내용 출처 ⓒ vj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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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새우

<단골>

부산 사상구 광장로81번길 76

010-4811-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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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대구

<외포11번가 횟집>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5길 60

055-637-9977

 

▶ 골쇄보

운창 010-2025-9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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