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새로운 트랜드 콜드브루(Cold Brew)

2016. 11. 7. 09:09Issues & Media/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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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모여있는 오피스 지구에는 직장인 다음으로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식당과, 커피전문점! 특히 커피전문점은 한건물에 최소 20개 이상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제가 전에 근무하던 판교가 그랬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한잔, 점심식사후 한잔, 미팅때 한잔, 술마시고 숙취해소 용으로 한잔, 보통의 경우 커피전문점은 아무리 많아도 어디든 사람들이 넘처나는 걸로 보이곤 합니다. 

우리나라 한 사람이 일년동안 마시는 커피의 양은 무려 484잔 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1리터 커피등도 유행하는데 리터로만 계산해도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보여집니다. 커피믹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된 후 폭발적으로 성장하였고, 커피의 인기와 함께 고급화에 대한 욕구가 생기고 결국엔 원두 커피 시장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또다시 업계에 새로운 유행이 불고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콜드브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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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정성이 필요한 콜드브루 커피

콜드브루는 새로 나타난 커피종류는 아닙니다.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던 더치커피와 같은 커피입니다. 네덜란드 상인들에 의해 만들어져 네덜란드식 커피라는 뜻을 가진 더치커피는 찬물에 오랜 시간 추출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집니다. 단시간에 샷을 뽑는 에스 프레소와 달리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기 때문에 커피의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집에서 즐기는 콜드브루

집에서도 간단하게 콜드브루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호에 맞는 원두커피 가루, 깨끗하게 소독한 유리병을 준비하고

물, 원두커피 가루의 비율은 10:1로 합니다. 잘 섞어 냉장실에 넣고 반나절을 우려줍니다. 이렇게 우려낸 커피를 여과지를 이용해 가루를 걸러내어 주기만 하면 콜드브루 원액이 완성됩니다.콜드브루는 냉장보관 기간이 보름정도 이므로 보관기간을 주의하면서 즐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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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카페인은 높은 온도에서 더 많이 추출됩니다. 이에비해 콜드브루는 찬물에서 우리기에 카페인 함량이 낮은편입니다. 그렇다고 방심은 금물 콜드브루는 찬물에 우리는 대신에 일반 에스프레소보다 훨씬 긴 시간동안 우려내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커피와 카페인 함량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지난친 음용은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과하지 않게 집에서 적당히 즐길 수 있는 한잔의 여유 콜드브루를 오늘저녁에 만들어 가족과 함께 즐기시면 어떨까요

[참고]kb손해보험 | [이미지]구글검색(수정 후 재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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