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차이점

2016. 11. 9. 10:25Issues & Media/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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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자동차가 처음 들어온건 1903년 고종황제 즉위 40주년을 기념하는 창경식에서 미국 공사가 인천항을 통해 들여왔다고 합니다.

1993년에는 최초의 자동차 판매사 '경성 자동차 판매회사'가 설립되었고 해방때까지 7,386대 의 자동차가 등록되었습니다.

이후 2005년 자동차보유대수가 1,500만대를 돌파, 2009년 기준으로 1,732만대의 차량이 등록되었습니다.

자동차가 늘어나는 만큼 교통사고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많은 운전자들이 보험에 가입하여 사고에 대비하고자 하지만, 헛갈리는 점이 있습니다.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의 차이가 무엇인지 모르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이 두 보험의 차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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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자동차 오너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입니다. 자동차 보험을 늦게 갱신하면 심지어 서울시에서 미가입기간동안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자동차 보험은 자동차 자체에 대한 화재, 충돌, 도난, 운송상의 위험과 운전중 타인의 신체나 재산상의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도 담보하는 종합성격의 보험입니다.


|운전자 보험

본인의 필요에 따라 가입할 수 있는 자율보험 입니다. 이 보험의 특징은 자신에게 오는 피해에 대한 부분을 케어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범죄때문에 형벌을 받아야 할 형사적 책임에 따른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나 그에 따른 경제적인 손해에 대한 보장이 이루어 집니다.


|자동차 보험 과 운전자 보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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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확인해야 하는 사항은

비교해보고 가입하기

자동차보험은 온라인, 오프라인 등의 가입 채널에 따라 보험료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가격, 서비스, 안전성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비교해보고 가입하시길 권합니다.

보험계약 후 변동사항은 반드시 통보 하세요

계약할 때 계약자의 주소, 차량종류, 차량용도, 차량구조, 차량등록번호 등의 정보가 나중에 달라졌음에도 이를 보험사에 통보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때에 따라 보상을 받지 못할수도 있고, 만기안내 등 필요한 정보를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가입한 보험회사에 통지하세요

운전자의 범위에 유의하여 가입하세요

많은 가입자가 운전자의 나이 한정특약과 가족운전자 한정특약 등 가입할 때 운전자의 범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보험에 가입할 경우 사고 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낭패를 볼수도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에 가입할 때 확인해야 하는 사항은

형사적 책임을 위한 보장

운전자보험은 형사적 책임을 보장하고 사고로 부담하게 되는 비용을 보장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운전자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세가지 보장이 빠짐없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실손보장 중복 가입인 경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운전자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은 실제 손해를 본 만큼 보장하는 실손담보입니다. 여러 개의 보험이 중복으로 가입되어도 각 보험사가 책임 지급률에 따라 나누어서 비율만큼만 보상하므로 중복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험료 및 기간 상황에 맞춰 설계

자동차보험과 다르게 운전자보험은 여러가지 상황에 맞춰서 설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민기환급금을 낮추면 부담 없는 보험료로 실속 있게 보장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을 잘알고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참고]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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