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매운짬뽕

생방송 오늘저녁 10월26일 [471회]인생역전의 명수코너에는  화끈한 사나이의‘신의 한 수가 방송됩니다.

|방송내용

외식업계를 주름잡는 대표적인 맛, 매운맛 열풍은 식을 줄 모르는데. 매운맛의 선두주자라고 자신하는 임주성 씨. 그의 손에서 만들어진다는 매운 짬뽕은 눈물, 콧물은 물론 정신까지 쏙 빠지게 하는 특급 메뉴다. 스트레스를 날려주며 잃어버린 입맛까지 되찾아주는 매운맛은 대한민국 전국은 물론 일본, 중국, 싱가폴 등의 해외까지 강타했다는데! 군 제대 후 서울로 상경한 임주성 씨. 번듯한 기술 하나 없던 그가 시작한 일은 중국요리, 분식, 치킨 가리지 않았던 철가방 배달 일. 10년간 배달을 하던 중, 미용 일을 하던 부인을 만나면서 경비실로 쓰던 작은 공간을 빌려 분식집을 시작했고, 이어서 포장마차를 열게 됐다. 비록 노점 생활이었지만 목 좋은 자리를 어렵게 얻었기에 남들과 다른 경쟁력을 키우고자 고심했는데. 밤낮을 가리지 않고 4개월간 연구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매운 짬뽕! 하지만 정작 본인은 청양고추 한 입도 먹지 못하는 순한 미각의 소유자였기에 티스푼으로 간을 보고 아픈 속을 부여잡으며 연구해야 했다. 매운맛이 보편화 되지 않던 17년 전 당시, 준비해 둔 짬뽕들은 손님들에게 외면 받으며 버려지기 일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젊은 손님들에게 조금씩 맛 보여주던 끝에 점차 입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그 맛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대박집으로 거듭났다. 매운 짬뽕의 핵심은 인공 화학 캡사이신이 아닌 천연 100% 인도산 부트졸로키아를 사용하는 것! 인도산 고추는 청양고추보다 100배의 초강력 매운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짬뽕에 들어가는 재료만 28가지! 청양고추, 태국 고추 등 매운맛을 내는 재료만 8가지에 고소함을 더하는 땅콩버터, 단맛을 내는 생크림까지~ 그만의 특급 레시피는 맵기만 한 음식이 아닌 맛~있게 매운맛을 내는 포인트다. 마지막으로 그만의 입담까지 추가되면 매운맛으로 쓰린 속이 단번에 달래진다는데... 가게에 들어온 손님은 나가는 순간까지 가족처럼, 친구처럼 대하며 끊임없이 친근감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철학. 포장마차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잊지 않고 찾아주는 손님들을 생각하며 오늘도 손님들에게 건넬 유머를 고민한다는 임주성 씨. 그의 화끈하고 유쾌한 인생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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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동매운짬뽕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48-20 | 010-5395-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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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동에 위치한 매운짬뽕 전문입니다. 다른 매장은 신길동에서 운영하는 매장이 아니라고 합니다.

ⓘ영업시간 평일12:00~00:30 | 일요일휴무 | 토요일12:00~00:30

ⓘ메뉴안내

매운짬뽕5,000원 | 우동4,000원 | 김밥2,000원

이미지ⓒ신길동매운짬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