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점심식사 피자,샐러드,스파게티 "파크테라스"

방이동 올림픽 공원은 서울시내 공원중에 거의 유일하게 전동킥보드를 허용해주는 공원이라고 하는데요. 주말을 맞이해 올림픽공원에 킥보드를 타로 갔습니다. 아이를 태워주고자 갔는데 킥보드보다는 공원내 시설이나 공원內 운영하는 호돌이기차를 더 좋아하더군요 기차는 성인1,000원 아동 500원 (편도기준) 입니다. "평화의공원→올림픽홀" 왕복가능 "올림픽홀→평화의공원" 은 편도만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아이와 함께 킥보드를 타고 놀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평화의 공원에 있는 "파크테라스" 로 갔습니다. 이곳은 스파게티, 피자, 커피, 샐러드 등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나름 가성비가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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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

가격은 2500원~15000원 대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로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희처럼 식사를 하고자 하는 분들도 많이 찾으시네요

#내부시설

올림픽 공원내 있는 레스토랑 답게 육상트랙이나, 올림픽 관련 조형물로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바닥의 붉은색 트랙 안쪽으로 손님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어요, 가족단위 방문객이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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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샐러드바 4000원에 이용할수 있습니다. 접시 하나 주는데요 샐러드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딱 먹기 좋은것들만 구비되어 있습니다. 뭐 굳이 식사는 아니어도 커피한잔과 샐러드 정도만 먹어도 충분할것 같았는데요 그렇게 판매를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희는 토마토를 좀 집중적으로 먹었는데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스파게티와 피자가 나왔네요, 피자는 치즈가 두툼하니 치즈가 짝짝 늘어납는다 식감도 좋고 도우는 얇고 후회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피자는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샐러드를 더 많이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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쫙쫙 늘어나는 치즈가 끝내주네요 이거 사진찍기 힘들었는데요 상대편이 봤으면 입에 피자를 물고 사진을 찍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추하게 보였을것 같군요.

올림픽공원에 놀러간다면 파크테라스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