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쭈꾸미를 맛볼수 있는 "양재 오징어 제육 섞어"

다이어트 중이었습니다. 지난주부터 망한상태이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꾸준한 마음가짐은 유지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직장 동료와 함께 쭈꾸미에 막걸리 한잔을 위해 역삼역에 있는 "양재 오(징어) 제(육) 섞어" 큰글씨만 읽으면 오제섞어 네요 를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역삼역 4번 출구를 나와 골목길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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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식사류", "안주류" 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식사류는 가볍지 않은 가격이지만 안주류는 적정한 가격입니다.

주방의 모습인데요 밖에서 보이는 주방의 모습은 깔끔하게 보입니다. 

저희 일행은 잘 몰랐는데 이 집은 골목 구석에 숨어있는데요 맛집인것 같네요 손님들이 끊임없이 자리를 채워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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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를 먹으로 갔지만 오징어제육떡 섞어(오제떡섞어)를 먹었습니다. 매콤한 비쥬얼에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가는데요 실제로도 매콤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불을키고 데우면서 먹다보면 매콤한 양념국물도 은근하게 흘러나와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더군요 같이 콩나물을 듬뿍 주시는데 콩나물을 넣고 데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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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3천원)도 추가로 시켜 먹었는데요. 매콤한 오제떡에 계란찜까지 곁들여 지니 기분좋은 저녁시간이 되었네요. 이곳은 즐겨찾는 집으로 정할것 같습니다.

평가하자면

맛 ★★★★☆ | 시설 ★★★☆☆ | 가격 ★★★★☆  정도는 될것 같습니다. 제가 평가한 기준이라서 개인차는 있다는걸 감안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