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3억! 국수집 "미미국수"

2017. 1. 16. 17:41Food/방송에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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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01월16일 522회 연 매출 3억! 국숫집의 비밀 

■방송내용

서울특별시 신당동에서 이곳을 모르면 간첩이라 할 정도로 유명한 국숫집이 있다는데? 국수뿐만 아니라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주인장의 아름다운 미모! 그 명성에 이곳의 국수는 일명 미인국수로도 불린다는데. 빼어난 미모를 겸비한 것은 물론, 기막힌 국수 맛으로 SNS에서도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주인공은 바로 최혜진(36세) 사장이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따끈한 국물에 유부, 쑥갓, 달걀지단, 고기고명을 올려내 흡사 갈비탕과 설렁탕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소고기 국수. 그리고 오이와 김치, 고기 고명을 올려 새콤달콤한 양념장으로 맛을 낸 비빔국수다. 불과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테이블이 5개뿐인 아담한 가게에서 앞 골목으로 확장이전을 할 정도로 국수의 인기는 날로 뜨겁다고~ 오감을 자극하고 맛에 대한 선입견을 뒤엎은 화제의 국수! 그 인기비결은 뭘까? 먼저, 감칠맛 나는 ‘소고기국수’의 비밀은 바로 세 가지 혼합 육수에 있었는데. 소고기 양지를 삶아낸 고기육수와 멸치와 밴댕이를 끓인 해산물 육수, 그리고 각종 채소와 버섯을 넣어 끓인 채소육수까지! 여기에 살을 발라낸 닭 뼈를 한 번 태우듯이 구워준 뒤, 간장을 붓고 끓여내면 육해공 혼합 육수가 완성되는 것! 여기에 일반 잔치국수처럼 건면이 아닌 생면을 사용하는 것 또한 이곳만의 비법이라는데. 두 번째는 새콤달콤한 매력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는 ‘비빔국수.’ 양념장은 과일로 천연의 단맛을 내 자극적이지 않은 것이 특징!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 마늘 외에 토마토, 오렌지, 레몬을 즙을 넣는다는데. 무엇보다 양념장의 감칠맛을 더해주기 위해 탄산수에 다시마를 넣어 사용하고 있다고! 이렇게 국수 한 그릇을 만드는 과정만 보면 국수계의 장인이 따로 없는데. 현재는 국수계의 여신이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국수 하나로 사랑받고 있는 최혜진 사장. 하지만 최혜진 사장은 올해로 결혼 7년차, 국수 장사를 하기 전에는 전업주부였다. 그저 남편 김호준 씨가 부모님이 오랫동안 운영해온 순댓국집에서 일을 하며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남편과 순댓국집을 운영하던 시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순댓국집을 접어야 할 상황이 왔다는데... 결국 부부가 함께 생계를 꾸려나갈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해먹은 소고기 전골 국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부부는 레시피를 개발해 국수 장사를 시작하게 된다. 시어머니의 건강이 호전돼 남편 김호준 씨는 여전히 순댓국집을 운영하느라 바쁘지만, 혼자 가게를 꾸려나가는 아내를 위해 국숫집 운영도 열심히 도와주고 있었는데. 아내 역시 그런 남편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게가 끝나면 남편의 순댓국집에 찾아가 일손을 거들어준다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닮은 두 사람. 부부의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국수 가게 이야기를 <대박의 신>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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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국수

#주소: 서울 중구 신당동 131-1

#전화: 070-4112-5145

#영업시간: 평일11:00~21:00 Break time 14:00~16:00 | 토요일11:00~18:00 Break time 14:00~16:00 | 일요일휴무

#메뉴안내

미미국수(수육 잔치국수)5,000원 | 비비국수(김치 비빔국수)5,000원 | 뱅뱅국수 7,000원 | 미미국밥 6,000원 | 냉미미 6,000원 | 스지어묵 10,000원 | 육회 15,000원 | 독일식 감자전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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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미미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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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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