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 원기탕, 심마니의 밥상
생방송오늘저녁 653회 2017년 8월 3일 목요일심마니의 밥상, 산양삼 원기탕 신선이 타는 학이 머무른다는 지리산 청학동. 그 곳엔 무더운 여름을 견딜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보양밥상이 있다. 해발 700m에 자리한 작은 식당에서 엄대후(64), 김옥주(59) 부부가 만드는 약초 백숙이 그 주인공. 엄나무, 오가피, 누릅나무, 생강나무, 산뽕나무 등 10여 가지 약재가 들어간다는데. 하이라이트는 바로 귀한 10년근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넣는다는 사실! 남편 대후 씨가 20년간의 경험으로 직접 길러낸 삼이라 더욱 건강한 맛 자랑한다고~ 게다가 아내 옥주 씨는 제대로 된 음식 맛을 내기 위해 2시간 가까이 걸리는 배움터까지 10년을 오고갔다고 하니 이들 부부가 만드는 산삼 원기탕 맛보러 전국에서 손님들..
2017.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