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도 체질에 따라 먹는방법이 있다고?
대표적인 보양식하면 떠오르는 삼계탕. 삼계탕은 한여름 더위에 지친 몸에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 많이 먹고 있습니다. "초복,중복,말복" 의 절기를 중심으로 특히 많이 먹고, 굳이 여름철이 아니어도 사계절 보양식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이미지(c)검색(원본수정가능)이처럼 좋은 보양식도 섭취하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 보양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전통 한의학에서는 체질을 따져 일상에서 먹는 생활음식과 보양식의 조화를 통해 삼복의 건강을 지켰다. 조선 말기의 의학자 이제마는 사람의 체질을 태양(太陽), 태음(太陰), 소양(少陽), 소음(少陰) 네 가지의 체질상태로 나누고, 사람마다 성격이나 심리, 음식, 내장의 기능, 약리반응 등이 다르므로 같은 병이라도 체질에 따라 약을 달리 써..
201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