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8. 13:49ㆍFood/방송에 나온 곳
[찰떡궁합! 미식집]
방송내용
엄마 사랑을 품은 생선, 고등어
한 밤 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 문을 열면 보이던 국민 생선.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 담긴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고등어!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한 고등어는 가격이 저렴해 지금까지도 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생선이다. 고등어의 짝꿍을 찾아 부산광역시로 찾아간 제작진. 고등어 회, 구이는 물론 추어탕에 전까지 먹을 수 있다는 이곳에 환상궁합 자랑하는 고등어 요리가 있다는데. 오래 전부터 우리 밥상을 차지해 왔던 두 가지, 김치와 고등어의 궁합이 돋보이는 고등어 김치조림! 5시간 동안 푹 삶아 부드러운 김치와 육즙 가득 고소한 고등어의 매력에 넘어가지 않는 손님 없고, 한 번 먹어본 이는 또 다시 이곳을 찾게 된단다. 고등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자연식품 중 오메가3 지방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김치와 함께 먹으면 고등어에 부족한 섬유소와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어 균형 잡힌 영양식이다. 강황으로 비린내를 잡고 고등어를 곱게 갈아 만든 고등어전은 이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또 다른 별미다.
두 번째 고등어 요리를 찾아 도착한 곳은 광주광역시. 이곳에선 주문 즉시 고등어를 굽기 때문에 12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지만 맛 덕분에 기꺼이 기다림을 감수한다는 손님들. 기다림 끝에 드디어 만난 두 번째 주인공, 화덕에 구워 촉촉한 고등어구이를 달달한 양파를 기본으로 한 매콤한 양념에 곁들인 고갈비! 등장과 동시에 밥과 고갈비를 오가는 젓가락질은 쉴 새 없이 바빠진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데, 양파의 항산화물질인 퀘르세틴 역시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고등어와 양파를 함께 먹으면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식초 얼음물에 한 번, 한약 우린 물로 또 한 번 비린내를 제대로 잡아낸 이 집 고등어구이가 빛나는 또 다른 이유. 일본식으로 끓여낸 우동에 화덕에 구운 고등어구이를 통째로 빠트린 어우동과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 담백하면서도 부드럽고 쫄깃쫄깃한맛에 처음엔 낯설어하던 손님들도 이내 팬이 된단다. 고등어구이로 일대를 평정한 매력을 파헤친다.
①수미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292-1 2층 | 051-746-9621
소개/이용안내
고등어회가 인기인 활어회 전문점입니다. 밝고 깔끔한 분위기로 넓은 마루식 실내인데요. 묵은지 맛이 잘 베인 고등어조림과 부드러운 고등어회가 인기이지요. 샐러드, 초밥 등 여러가지 밑반찬이 함께 나옵니다.
*이용시간 11:30~22:00 연중무휴
메뉴안내
주방장특선코스40,000원 | 주방장 식사코스10,000원
바닷가재 치즈구이55,000원 | 활바닷가재 허브찜85,000원
활고등어회30,000원
이미지ⓒ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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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어가게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332번길 19 | 070-8844-0622
소개/이용안내
화덕 생선구이 테이크아웃 전문점
화덕에 구워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생선구이
대표메뉴 고갈비, 어우동
*이용시간 매일11:00~24:00
메뉴안내
고등어구이7,000원 | 모듬생선구이21,000원
제육볶음7,000원 | 고갈비13,000원
이미지ⓒ어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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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의 명수]
방송내용
연 매출 10억! 찰떡부부의 신화
충청남도 공주시, 이곳에 소문난 찰떡 부부가 있다는데~ 공주에서 모르는 사람 하
나 없다는 심재승, 최원숙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 이 부부의 인생을 역전 시켜준 것은 바로 ‘떡’. 떡 하나로 공주는 물론 이젠 전국구에서 손꼽는 떡집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부부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전 이야기를 지금 들어본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중학교 자퇴 후 제빵 일을 시작한 심재승 씨. 제빵 보조 일을 하면서 스스로 기술을 익혀 제천과 천안을 오가며 제빵 기술자로 생활했다. 그러던 중, 호두과자 공장에 포장 일을 하던 아내를 만나면서 새로운 인생을 맞이했다는데. 연고도 없는 충남 공주에 무작정 자리를 잡고 처음 칼국수 가게를 차린 부부. 하지만 하루 500원, 1,000원의 수입이 전부였고 생활이 어렵게 되자 공사판 일까지 뛰어들게 됐다.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기도 힘든 생활이 이어지던 그때, 떡을 팔아보자는 아내 최원숙 씨의 제안으로 전 재산을 모아 떡집을 시작했다. 관련 기술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밤낮으로 떡을 붙들고 머리를 싸매기 시작했는데... 당장의 이익보다는 가족과 이웃이 먹는다는 가장 기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좋은 재료를 사용! 공주 쌀부터 밤, 각종 견과류 등 공주 특산물을 사용하여 떡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다. 또한 쌀 전용 냉장고에서 쌀을 저온 숙성시켜 사용하는데 상온에서 쌀을 불렸을 때보다 더 부드럽고 찰진 떡이 만들어진단다. 35년 간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2,3시에 일어나 떡을 만들어 온 부부.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이제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떡집이 됐단다. 하지만 한참 승승장구를 달리던 시절, 갑작스러운 아내 최원숙 씨의 자궁암 판정에 남편 심재승 씨까지 위암 판정을 받으며 큰 시련을 겪기도 했다는데... 이제는 두 아들과 함께 떡집을 운영하며 부부에서 가족으로 더 큰 정성과 맛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인 서로가 있기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는 심재승, 최원숙 부부. 연 매출 10억의 신화를 써내려가는 부부의 인생을 지금 소개한다.
①부자떡집
충청남도 공주시 용당길 11 | 041-854-5454
소개/이용안내
저희 부자떡집은 당장의 이익보다는 가족과 이웃이 먹는다는 가장 기본적인 생각을 이념으로 좋은재료와 당일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통방식을 고수하면서 동시에 현대인들의 입맛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떡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도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자떡집은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하는 좋은 떡을 만들 것을 약속드리겟습니다.
*이용시간 평일08:00~19:00 연중무휴 | 공휴일08:00~12:00
메뉴안내
기주떡4,000원 | 꿀떡2,000~5,000원 | 흑임자인절미3,500원 | 부자떡8,000원
이미지ⓒ부자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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