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과일 복숭아·포도 고르는법 과 효능/효과

2016. 8. 11. 09:32Issues & Media/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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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피로감이 쉽게 오고 면역력도 약해지기 쉽습니다. 여름은 특별히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여름철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름의 과일 복숭아와, 포도의 효능과 고르는 법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싱싱한 과일은 외관이 밝고, 선명하고,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처나 흠이 있는 과일은 보관도 어렵고 쉽게 물러지기때문에 이런 과일은 구입하실때 골라내셔야 합니다.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복숭아

복숭아는 비타민, 수분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기에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복숭아에 다량 함유된 유기산은 비타민과 함께 체내의 니코틴 배출을 촉진하기에 흡연 뒤 해독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복숭아는 표면에 흠집이 업고 털이 고르게 나 있으며, 꼭지 부분에 틈이 없고 안쪽까지 노르스름한 색을 띠는 것을 선택하세요

백도는 표면에 상처가 없이 매끈하며,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싱싱하다고 합니다. 

모양은 좌우대칭으로 고르고, 상큼하고 달달한 향기가 진하게 나는 것이 좋습니다.

황도는 전체적으로 황색을 띠고 표면이 매끈하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백도보다는 육질이 단단하고 껍질의 색깔이 짙기 때문에 상처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고르실때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천도복숭아는 표면이 매끄러우면서 선명한 붉은 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살짝 만졌을때 과육이 약간 들어가는 느낌이 도는 과일이 완숙된 것으로 더 달콤합니다.

복숭아는 수확 전 내리는 비로 단맛이 잘 빠지기 때문에 장마기에는 지역별 날씨 정보를 확인해 보는 것도 하나의 팁으로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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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물질 풍부한 '신이 내린 과일'포도

포도는 항산화 물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 불립니다. 껍질과 씨에 들어 있는 라스베라트롤은 노화방지 및 항암효과가 있으며, 과육은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를 회복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무기력감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포도는 껍질색이 짙고 표면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으며, 알이 굵고 송이가 적당한 것을 선택합니다.

포도송이가 너무 크고 포도알이 지나치게 많이 붙어 있으면, 송이 속에 덜 익은 것이 많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알이 쉽게 떨어지거나 표면에 일부 주름진 것이 있는 포도는 수확한 지 오래된 것이므로 피합니다.

보통 포도의 단맛은 포도송이의 가장 위쪽(꼭지부분)이 가장 달고,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구입할 때 시식이 가능하다면 아래쪽을 먹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의 표면에 묻어 있는 하얀 가루는 천연 과일 왁스로, 뽀얗게 덮여 있을수록 일찍부터 봉지를 씌워 재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포도는 안전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참조]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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