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 사용기 [동영상]

2016. 8. 6. 13:30주간 구매 랭킹/IT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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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Samsung Galaxy Unpacked, 이하 ‘언팩’)을 열고 ‘갤럭시 노트7’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인 S펜과 삼성전자만의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만난 갤럭시 노트7,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사용한 사용기를 포스팅 합니다.
[출처]삼성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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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_정교한 만듦새로 상하좌우 ‘완벽 대칭’ 구현

갤럭시 노트7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전∙후면 모두 적용된 커브드 디자인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에서 처음으로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는데요. 갤럭시 노트7은 전작 갤럭시 노트5와 마찬가지로 5.7형 대화면을 탑재했지만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 덕분에 시각적으로 한층 유려해졌을 뿐 아니라 실제 제품을 쥐는 느낌, 일명 ‘그립(grip)감’도 향상됐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최초로 홍채 인식 전용 카메라와 IR LED를 탑재하고도 가로 폭(73.9㎜)이 전작보다 2.2㎜ 줄어든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제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교해진 디자인이 더욱 실감납니다. 갤럭시 노트7은 후면에도 전면 엣지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곡률이 적용돼 상하좌우뿐 아니라 전∙후면도 완벽한 대칭을 이룹니다. 또한 전∙후면의 글래스와 메탈 프레임은 서로 다른 소재인데도 만나는 부분의 높낮이 차이가 거의 없어 매끄럽게 연결됩니다. 갤럭시 시리즈 고유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섬세한 가공 작업을 거듭해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거죠.

갤럭시 노트7은 △블루 코랄 △블랙 오닉스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선보입니다. 이중 블루 코랄 모델은 이번에 새롭게 등장, 눈길을 끕니다. 최신 컬러 트렌드를 반영해 차분하면서도 긍정적인 느낌을 주죠. 특히 프레임엔 골드 색상을 적용, 낯선 듯 새로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사용자 경험(UX) 디자인도 새로워졌습니다.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색상이 쓰였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아이콘 모서리는 둥글게 통일돼 시각적으로 한결 편안해진 거죠. 배경화면 또한 색상별로 제품과 어우러지는 이미지가 적용됐는데요. 특히 ‘기기 기울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인터랙티브 모션 월페이퍼는 사용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S펜_방수∙번역기∙돋보기∙메모장∙캔버스… 그야말로 ‘요술봉’

갤럭시 노트7의 S펜은, 말하자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요술봉’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방수∙방진 기능을 적용했다는 건데요. 실제로 S펜을 물에 담갔다 꺼낸 후 역시 물 묻은 갤럭시 노트7 위에 글씨를 써봤더니 문제 없이 필기가 가능했습니다. 손을 씻고 물기가 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터치할 때, 혹은 비 오는 날 급히 스마트폰을 꺼내 쓸 때처럼 평소 불편했던 경험을 떠올려보면 매우 편리한 기능이죠. 갤럭시 노트7은 본체와 S펜 모두 IP68 수준의 방수 성능을 갖췄습니다. 여기에 S펜은 물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전자기 유도 방식(Electro Magnetic Resonance)으로 작동, 필기까지 가능해진 거죠.

갤럭시 노트7 S펜의 펜팁(pen tip, 펜 끝) 지름은 0.7㎜. 전작(1.6㎜)의 절반 이하로 줄어 실제 필기구와 유사해졌습니다. 펜팁이 스마트폰 화면을 누르는 순간의 압력, 즉 필압(筆壓) 역시 이전 제품의 두 배 수준인 4096단계를 인식해 한층 정교하고 자연스러운 필기가 가능해졌습니다. 그 밖에 S펜 버튼은 무심코 잘못 누르지 않도록 좀 더 위쪽에 자리 잡았고, 메뉴에서 지우개를 따로 선택하지 않아도 버튼만 누르면 지우개로 쓸 수 있어 더 편리해졌습니다.

갤럭시 노트5에서 선보인 꺼진 화면 메모(Screen off memo)는 Always On Display로 사용성이 확장됐습니다. 실제로 S펜을 뽑아 들자 꺼진 화면 상태에서 바로 메모가 가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적어둔 내용은 마치 포스트잇을 붙여 놓듯 꺼진 화면에 계속 표시해둘 수 있었습니다. 쇼핑 목록이나 급히 처리해야 하는 업무 사항 등을 적어두면 매우 유용하겠죠? 메모는 최대 1시간 동안 띄워놓을 수 있으며, 나중에도 Always On Display에 다시 표시하거나 삼성 노트(Samsung Notes)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에선 번역기와 돋보기, GIF 파일 캡처 등 S펜 특화 기능이 늘었습니다. 번역기를 실행한 후 S펜을 특정 단어에 갖다 대면 화면에 자동으로 번역 결과가 떠오르는데요. PC에서 마우스를 활용해 사용하던 기능을 갤럭시 노트7에선 S펜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스마트폰에서 단어 뜻을 찾으러 사전 앱을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되니 무척 편리하겠죠? S펜은 광학식 문자 인식(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OCR) 방식으로 글자를 인식하기 때문에 웹페이지나 문서뿐 아니라 이미지 내 단어까지 파악, 번역해주는데요. 돋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핀치줌이 불가능한 모바일용 웹페이지에서도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셀렉트엔 애니메이션 캡처 기능이 추가됐는데요. 동영상을 보면서 S펜으로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해 손쉽게 GIF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명 ‘움짤’ 사진을 간편하게 제작, 공유할 수 있으니 모바일 메신저 대화가 한층 즐거워지겠네요.

갤럭시 노트7은 이전 제품과 마찬가지로 만년필과 연필, 캘리그래피 펜 등 다양한 펜 기능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미술 붓 종류도 획기적으로 강화됐죠. 수채화∙유화 등 7종(種)의 브러시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요. 특히 유화 붓은 마치 실제 물감으로 채색하듯 붓을 터치할 때마다 색상이 섞이는 효과까지 구현됩니다.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직접 꾸미는 젊은 소비자, 그림∙디자인을 즐기는 창의적 소비자라면 갤럭시 노트7을 캔버스 삼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안_홍채 인식 기능 탑재로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갤럭시 노트7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홍채 인식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갤럭시 노트7 개발진은 기기 전면 상단부에 홍채 인식 전용 카메라와 적외선(IR) LED를 탑재했는데요. 등록 절차는 간단합니다. 기기가 안내하는 대로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며 두 눈을 인식하면 스마트폰에서 고유한 홍채 패턴 정보를 암호화해 삼성전자의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 내 보안 영역(트러스트존)에 저장합니다. 이후 잠금 화면이나 보안 폴더(Secure Folder) 등을 열 때도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는 동작으로 간단히 인증할 수 있죠. 두 눈이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는가 싶으면 곧이어 인증돼 체감 속도가 빨랐습니다.

보안 폴더는 녹스와 결합, 사용자의 사생활을 완벽하게 보호해줍니다. 은행 보안 카드나 여권 정보 등 사용자 개인정보는 물론이고 이미지∙동영상 같은 미디어 파일, 다운로드한 앱 등도 별도의 보안 폴더 공간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혹은 아이에게 잠시 스마트폰을 내어주며 어쩐지 불안했던 경험 있으셨을 텐데요. 혼자만 보고 싶은 정보나 중요한 업무 자료가 있다면 손쉽게 보안 폴더를 설정, 이용해보세요. 보안 폴더는 폴더명을 바꿀 수도, 폴더 자체를 아예 숨길 수도 있는데요. 여기에 홍채 인식까지 결합되면 스마트폰에 ‘나만의 완벽한 비밀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갤럭시 노트7은 지문 인식에 홍채 인식 기능까지 채택, ‘손이 불필요한’ 초강력 보안성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아이디(ID)와 비밀번호 입력 절차를 대체할 수 있는 ‘삼성 패스(Samsung Pass)’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에 기본으로 탑재된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웹사이트 접속 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홍채 인식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거죠. 매번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고 웹사이트마다 다르게 설정했던 비밀번호를 기억해내느라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홍채 인증은 삼성 페이 결제 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뱅킹에 적용할 경우 계좌 이체 등 각종 서비스 이용도 한층 간편해집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패스 활용 모바일 뱅킹 서비스 제공처를 확대하기 위해 신한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을 포함, 뱅크오브아메리카∙시티은행∙US뱅크 등 미국 은행들과도 협력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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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_카메라∙메모리∙배터리… 더 탄탄해진 ‘기본’

갤럭시 노트7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답게 갤럭시 시리즈의 막강한 성능을 두루 담고 있습니다. 우선 갤럭시 S7에 이어 듀얼 픽셀 카메라를 탑재, 빠른 오토포커스(AF)로 원하는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F1.7의 밝은 렌즈는 낮은 조도에서도 보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카메라 모드에서 화면을 △왼쪽으로 밀면 ‘촬영 효과’가 선택되고 △오른쪽으로 밀면 ‘촬영 모드’가 설정되며 △위로 밀면 셀피(selfie) 기능이 실행되는 등 조작이 한층 간편해졌습니다.

갤럭시 노트7의 내장 메모리는 32GB와 64GB 두 종류였던 이전 모델과 달리 64GB가 기본으로 제공되는데요. 외장 메모리도 최대 256GB까지 이용할 수 있어 저장 공간 걱정 없이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256GB는 (시스템 저장 공간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단순히 계산하면 △2MB 이미지 16만 매 △4MB MP3 8만 곡 △2GB 영화 160편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갤럭시 노트7은 제품 크기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갤럭시 노트5(3000mAh)보다 용량이 큰 3500mAh 배터리를 탑재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여기에 4GB 램(RAM)과 역시 전작보다 향상된 옥타코어 프로세서(2.3GHz 쿼드+1.6GHz 쿼드)까지 채택, 다양한 기능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성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USB 타입-C 포트를 지원, 위아래 구분 없이 케이블을 끼울 수 있죠.

갤럭시 노트7의 매력은 실제로 만져봤을 때 비로소 체감됩니다. 최신 기술을 빠짐없이 담아내면서도 S펜 특유의 감성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갤럭시 노트의 진가, 갤럭시 노트7로 다시 한 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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