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랑고 도시섬 이주 와 벽집, 막사 만들기

듀랑고 도시섬 이주 와 벽집, 막사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드디어 lv36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반복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니 도시 섬에 갈 수 있게 되었다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원래부터 도시 섬에 갈 생각이 없었는데요, 현재의 사유지 위치가 물가에다 주변에 재료를 구하기도 수월하고 평지이기에 마음에 들었던 이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주를 하게 되었는데요 아래 정리했습니다.

초기에 정착했던 나의 사유지

■도시섬 이주 메시지

앞서 말한 데로 36레벨에 도시 섬 이주 가능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궁금하니까 한번 가볼까?  좋은 자리는 없을 테지만 구경이라도 가봐야지라는 생각으로 방문을 해봤습니다.

‡메시지

45레벨 이상의 불안정섬은 도시섬에서 갈 수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오네요 왠지 안가면 손해 볼것 같은 느낌 :(

.

■도시섬 종류

다를수도 있겠지만 제가 확인한 도시섬 종류 입니다. 안정 해역에 위치해 있구요 섬은 3곳이 있더군요

도시섬은 아문센 히혼, 헬레네 샤름엘셰이크, 프시케 몬트세라트 3곳이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프시케 몬트세라트 를 탐험했는데 좋은 주거처를 찾았기에 정착할려고 했습니다.

‡좋은 주거처 요건 

필자는 정착 지점으로 물가 근처를 선택했다. 주변에는 동물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산딸기가 널려있고 수시로 구할 수 있는 물이 옆에 있다. 갈대밭 등의 재료도 구하기 쉽다.

덤으로 주변에 바위도 널려 있어 정말 쉽게 쉽게 재료를 채집할 수 있다. 현실세계도 물가가 비싼것과 같은 원리 일려나??

이건 정말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

■이주 절차

바로 이주를 결정했습니다. 프시케 몬트세라트를 탐험했을 때 정말 좋은 후 거처를 찾았기 때문이죠 자리를 선점 못하면 안 되겠기에 잽싸게 원래 사유지로 왔습니다.

‡필요한 물품을 포장했습니다.

‡사유지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안녕 정든 땅)

다시 프시케 몬트세라트를 찾으려고 했는데 @.@ 못 찾겠더군요 -_-;;; 오잉 다른 섬들도 못 찾겠는 겁니다. 아... 아직 듀랑고의 시스템을 잘 모르는구나라고 생각을 하면서

다른 섬을 찾았습니다.

‡새로 찾은섬은 헬레네 투르크메나바트 입니다.

사유지 위치가 보이네요 같은 서버시면 놀러들 오세요 ^^

‡사유지 구매 절차

원래 가지고 있던 사유지가 6칸이었는데요, 원래 가지고 있던 사유지 칸수까지 승계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위치는

돌산을 끼고 바위와 갈대와 물가를 끼고 있는 나름의 최적의 장소를 찾았습니다.

이런 좋은 자리가 비어있었다니?? 물론 제 기준이긴 합니다

‡기간 연장

사유지 기간 연장 도 최대한 걸어놨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뜨는 게 너무 귀찮았습니다

.

■집 만들기

땅을 사면 뭐가 하고 싶으세요? 저는 집을 짓고 싶습니다. 천막 하나에 부뚜막 몇 개, 바구니 몇 개, 밭 등등만 있던 땅이 너무 초라해 보이는 겁니다. 

‡벽 집 만들기, 천막 만들기

우선 벽 집, 천막 만들기 사이즈는 2x2입니다. 재료가 어마 무시하네요 기력이 달리고, 가방도 부족하고 -_-;; 피로도 쌓이고 피로회복제 먹여가며, 음식 먹여가며 그렇게 작업했는데요

-작업 지를 선정했습니다. 아마 밭이나 갈대밭 근처가 제일 좋습니다. 주변에 바위 덩이도 많으면 최고 입니다. 불안정 섬이 이런 조건을 갖춘 곳들이 제법 보이니 위치를 잘 선정하세요

-주변에 몹들이 적어야 합니다. 수시로 태클 들어옵니다.

-모닥불을 피워 놓습니다. (휴식을 취해 줍니다.)

-15레벨 이상의 기초 작업대를 준비합니다.

-가급적 가방이 큰 소환수를 불러 놓습니다. (또는 사유지에 포탈을 만들면 된다는데요 저는 아직 거기까진 안 해봤습니다.)

‡완성

재료를 채집하고, 가공하고, 만들고 피로도 관리하면서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벽 집은 3시간, 천막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네요

이제는 확장하면서 도구로 수시로 내구도 관리도 해줘야 하는 관리 작업이 남아있네요 

듀랑고에서 제일 귀찮은 건 관리 부분 같습니다. 이거 좀 여유 있게 해주시면 안 되나요? 수리키트를 만들어서 수리를 해야 하니 귀찮네요

사유지에 벽 집과 천막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듀랑고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