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우리 생활으로의 진입

[1]드론의 현재 그리고 미래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항공기를 정의하는 명칭이 드론입니다. 현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군사용으로의 매출 비중이 크지만, 주목받는 만큼 생활속에서의 드론의 활약도 볼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드론의 사용분야))

한국도 2014년 부터 재난구호, 지도, 건설, 안전점검 등에 드론을 투입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취미 활동으로 인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0년후인 8년 후인 2024년에는 시장규모를 13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2024년 드론시장 예상규모 13조 이상!! 하지만 제약도 있습니다. 드론이 생활에 더 접목되고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복잡하고 제약이 많은 항공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드론은 이용에 따라서는 일상생활의 큰 위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드론의 보급과 활용이 늘어가는 것에 맞춰 강력한 "안전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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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드론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초기의 드론의 용도는 군사용(정찰, 감시)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현재는 시장(군사용, 소비자, 서비스) 나 드론의 구조(고정익, 회전익, 비행선)에 따라 다양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소비자 시장에서의 드론을 알아보겠습니다.

초급용 드론   예산)) 3~20만원 비행거리)) 30~300m 비행시간)) 5~10분 카메라)) 30만 ~ 200만 화소  초급용은 입문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드론입니다. 처음으로 드론을 경험하기에 부담되지 않는 가격 때문에,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추락등을 했을때도 망가짐에  걱정이 덜 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가벼운 맞보기 용으로 적합하겠죠

중급용 드론 예산)) 30~70만원 비행거리)) 0.3~2km 비행시간)) 10~25분 카메라)) 200~1000만 화소 중급용은 뭐든 애매한것 같습니다.  초급용을 사기에 아쉽고 고급형을 사기에 부담이 되는 경우의 선택지 이지만 가급적이면  선택을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애매하게 돈만쓰고 실망감이 더 커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카메라가 없는 드론은 비행에 좀더 최적화 되어 있어, 좀더 자유로운 비행을 즐길수 있습니다.

고급용 드론 예산)) 100~250만원 비행거리)) 1~2km 예상시간)) 20~25분 카메라)) 1000만화소 이상 GPS, IMU, LIDAR등 첨단 센서기술이 결합된 제품군이며 가장 선호되는 제품군 입니다. 고급형의 경우 카메라 흔들림이 없는 화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비행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는 GPS 위성에서 보내는 신호를 수신해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계산하는 위성항법시스템이다 *IMU(Inertial Measurement Unit)관성측정장비 *LIDAR(Laser infrared radar)는 펄스 레이저광을 대기중에 발사해 그 반사체 또는 산란체를 이용, 거리·대기현상 등을 측정하는 장치. 레이저 레이더라고도 한다.

레이싱 드론

예산)) 20~150만원 카메라/조종거리/바람저항력/속도 등은 조립방식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드론을 흥미롭게 날려보고 싶다면 일인칭시점조정(FPV)이 가능한 드론을 찾게 됩니다. 레이싱, FPV드론은 처음 시작하기에는 진입장벽이 높은 드론입니다. 저렴한 FPV모델로 맛보기부터 시작해 스킬을 늘려나가는 방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촬영 드론

예산)) 230~440만원 비행거리)) 1~2km 비행시간)) 15~25분 카메라)) 1000만화소 이상

영상촬영 전문가들이 주로 사용하며  고급형 드론과 성능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체가 더 크고 소재도 더 좋아 바람저항이 더 좋습니다. 기체가 크기때문에 멀어져도 눈에 잘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3]드론레이싱

예전 포스팅 내용중에 드론프리스타일 13살 김민찬 군을 포스팅 해드린적이 있습니다 [요기]

드론레이싱은 말 그대로 드론으로 스포츠카처럼 레이싱을 펼치는 경기입니다.

레이싱 선수들이 일인칭시점 조정(FPV)이 가능한 드론으로 가상현실 헤드셋과 같은 고글을 착용합니다.

드론에 탑재된 카메라에서 선수들이 착용한 고글에 실시간의 영상을 전송하게 되면

선수들은 현실감 있는 레이싱을 펼치게 되는 것 입니다.

선수들은 장애물이 있는 코스를 가장 빠른 시간안에 완주하게 되면 승리하게 되는 방식 입니다.

최근에는 드론레이싱의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대회개최수 증가, 상금증가)

우리나라도 국가대표님이 있으며, 각종 대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4]드론을 어디서 날리냐구요?

드론은 결코 아무장소에서나 날리시면 안됩니다. 우선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서울의 경우 비행금지구역, 비행제한구역도 있기때문에 마음대로 비행체(드론포함)을 날릴수가 없습니다.

서울에서는 무조건 국방부의 승인, 수도방위사령부의 승인 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서울에도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2016년 6월25일, 광나루 한강공원에 약2만7000m2 넓이의 드론공원이 개장되었습니다.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당 정원은 30명으로 제한합니다.

안전을 위해 12kg이상의 드론 150m이상의 비행은 금지됩니다.

[드론공원 예약] 서울특별시 공공예약 서비스

[참조]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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