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cm 대형 닭꼬치

2017. 12. 7. 15:51Food/방송에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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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닭꼬치 #노점상에서 이룬 성공신화! 연 매출 3억 원, 대왕 닭꼬치 자영업자 400만 시대! 많은 서민들이 생계를 위해 자영업에 뛰어드는 가운데 <50cm 대형 닭꼬치>로 광주의 명물이 된 남자가 있다. 광주의 한 대학교 앞에서 10여 년 동안 닭꼬치 노점상을 해온 전영근 씨가 그 주인공.  한때 30여 명이 넘는 직원을 거느린 잘나가는 중소기업 사장이었지만 외환위기로 한순간에 부도를 맞은 영근 씨. 사업이 망한 후 우울증을 겪으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지만, 당시 14살이었던 딸을 위해 새벽 인력시장에 나가 닥치는 대로 일을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마련한 종잣돈 100만 원!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당시 유행하고 있던 닭꼬치를 판매하기로 하는데~ 야심 차게 길거리에서 장사를 시작했지만 주변 상인들에게 내쫓기기 일쑤였다. 간신히 한 대학교 앞 공터에 자리를 잡았지만 손님들이 오지 않아 빈손으로 돌아오는 날이 허다했다.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닭꼬치를 만들기 위해 광주 일대의유명한 닭꼬치 가게를 찾아다닌 영근 씨. 낮에는 닭꼬치 맛을 보고 밤에는 양념 개발에 몰두하며 자신만의 비법 레시피를 찾아내는데~ 100% 국내산 닭다리를 우유에 재워 부드러움을 더하고 녹차가루로 밑간을 해 잡내를 제거한 게 포인트. 또, 배, 귤, 딸기 등 제철 과일로 맛을 낸 수제 양념으로 손님들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한번 잡은 손님은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 같은 시간에 장사를 해 성실한 닭꼬치 아저씨로 소문이 자자한데~ 그 덕에 10년이 넘은 단골손님도 많다고! 10년이 넘는 노점상 끝에 드디어 갖게 된 자신의 가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2호점까지 오픈한 어엿한 사장님이 됐다. 닭꼬치 하나로 연 매출 3억을 올리는 전영근 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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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엔닭갈비>

광주 동구 장동로 43-1 (지번 : 광주 동구 동명동 141-5)

062-234-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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