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한가로운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와 조셉의커피나무 방문기

오늘 오전에 성당을 다녀온후에 오후에 드라이브를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북악스카이웨이의 조셉의커피나무를 방문했어요

비가오는 주말이었만 봄꽃의 향기가 우리가족을 기분좋게 해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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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스카이웨이 길을 따라가다가 내리막길을 내려서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한적하게 조셉의 커피나무란 간판이 보입니다. 금방 눈에 띄이지 않으니까요 ^^ 처음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의해서 확인하시면 어렵지 않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성라원 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바로 좌측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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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입니다.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니 주차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나무계단이 우리를 반겨주네요~삐그덕 삐그덕 재미있어요 계단에 있는 그림을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저 웨이터가 가리키는 곳이 바로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바로 2층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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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지나 비밀의 문(우리아이가 비밀의 문이라고 하네요 ㅎㅎ)을 한층더 올라가면 옥상이 나오구요

실외, 실내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나오네요

아늑한 느낌 너무 좋네요​

3층에서 실내로 들어가는 입구​

정말 이쁘게 꾸며놓으셨네요​

입구에 들어가면 이런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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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리잡고 시간을 보낸 테이블 이에요~나무 테이블 ㅎㅎ 아래 풍경사진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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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냐구요? 이게 바로 메뉴판 입니다. 메뉴를 펼치면 다양한 커피종류와 차들을 만날 수 있어요 저는 이렇게 많은 커피가 있는지 몰랐네요​

카페 주인내외분들은 성당을 다니시는 분들이라고 하시네요 교황님 오셨을때도 대표로 봉헌을 하셨다고 합니다 왠지 메뉴판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풍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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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실내는 다양한 장식물들이 구성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3층에서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입구 좁아보이지만 공간은 넉넉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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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의 실외에서 바라본 북악스카이웨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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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시키면 아래와 같은 간식이 함께 나온답니다.​

​와플은 시킨거에요 ^^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밀크티 와플을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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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는 따뜻하게 데워먹을수 있도록 작은 캔들을 아래에 놓고 불을 붙여주시네요​

이렇게 먹고 가겨은 2만원이 나왔네요 추가로 크로와상 샌드위치(6500원)도 먹었습니다.​

오전에 점심시간전에 갔더니 3층은 저희들만의 공간이 되었네요^^
즐거운 드라이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