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탑 닭매운탕

생방송 오늘저녁 11월8일 479회  [단골손님]  버섯탑 닭매운탕으로 손님 마음 쌓다 편이 방송됩니다.

|방송내용

경기도 김포시의 외진 시골에 자리 잡은 한 가게. 주변엔 논과 오래 된 집 몇 채 말곤 눈에 띄는 것 없는데. 밥 먹을 시간이 되면 어디선가 몰려 온 사람들로 가게 안은 북적댄다. 내비게이션이 없다면 찾기 힘들었을 거란 이곳까지 찾아와 사람들이 먹는 건, 닭매운탕! 닭볶음탕과 달리 얼큰한 국물이 자박하게 깔려 매운탕이란 이름을 얻게 됐단다. 이 음식이 등장하는 순간 손님들의 시선은 하늘 높게 쌓인 버섯 탑 닭매운탕에서 떨어질 줄 모른다. 버섯 종류만 7가지! 버섯으로 탑을 쌓은 닭매운탕의 높이가 30cm에 달하다보니 등장하는 순간 인증샷은 필수라는데. 높이 솟은 버섯을 헤치면 아래에 또 한 가지 보물, 시래기가 숨어있다. 강원도 평창과 경북 안동에서 재배한 시래기만 엄선, 6시간 동안 삶고 불리는 과정을 통해 부드럽게 만든 시래기도 손님 사랑 듬뿍 받고 있다. 닭매운탕에서도 손님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건 튼실한 크기 자랑하는 토종닭! 농장에서 직접 들여와 닭다리만 해도 아이 얼굴만큼 큼직한데다 쫄깃한 맛도 일품이란다. 직접 담은 양파효소로 만든 양념장은 칼칼한 매운탕에 감칠맛 더하는 일등공신이다. 닭매운탕이 지금처럼 손님들의 사랑받게 되기까지 사장 부부는 안 해본 노력이 없다는데. 레시피를 바꿔보기도 수십 번, 다른 가게 음식을 맛보러 전국을 다니며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2년 만에 지금의 닭매운탕을 완성할 수 있었다. 사장 부부의 이런 노력을 아는 손님들은 그래서 더 믿을 수 있는 음식점이라 말한다. 한 자리에서 18년간 버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토종닭 하나에만 꾸준히 매달리기는 건 열정이 없었으면 진작 포기했을 일이라는 것. 사

장 부부의 이런 모습을 인정해주는 건 역시 오래도록 지켜봐온 단골손님들. 외진 곳에 있는 줄 모르고 한 겨울에 2km가 넘는 거리를 무작정 걸어왔던 손님은 뜨끈한 국물 맛에 빠져 단골이 됐다. 그 후 이 집에 올 때마다 함께 오는 사람이 가족, 지인, 친구로 달라졌다는데. 이 맛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문을 내고 싶어서다. 또 다른 단골손님은 가게 덕에 동창을 만나게 됐다. 지인의 소개로 온 이곳 사장님이 15년 만에 만나는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것.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전에 닭매운탕을 좋아해 이제 이 집엔 그리운 추억도 녹아있다. <단골손님>에서 닭 하나로 우직하게 한 길을 걸어온 부부의 맛집을 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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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닭

경기 김포시 운양동 958-2 | 031-982-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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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blog.naver.com/zzangchicken

ⓘ토종닭요리사 짱달구입니다. 저희 짱닭은 토종닭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며 1999년 개업하여 지금까지 성업중입니다. 다양한 토종닭요리를 개발하며 지속적인 맛과 서비스를 지키기 위하여 변함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2014년 10월 VJ특공대 산더미요리출현, 2014년15월25일 생방송투데이출현, 2015년 9월 찾아라맛있는TV요리연구가 박연경씨 인정맛집, 2016년 5월10일 생생정보통 부자의탄생에 출현하였습니다.

ⓘ영업시간 

매일10:30~21:30 First order 11:30, Last order 21:30 | 월요일휴무

ⓘ메뉴안내

황금옻닭50,000원 | 웰빙시래기닭매운탕50,000원 | 황금능이옻백숙60,000원 | 능이버섯닭백숙60,000원 | 황금옻오리50,000원 | 능이오리백숙60,000원 | 황금능이옻오리60,000원 | 닭칼국수5,000원 | 웅추능이계탕11,000원 | 강황백숙50,000원 | 곱돌꽃시래밥6,000원

이미지ⓒ짱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