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8월 추천 여행지, 도심속 낭만 명소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 8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포항, 구례, 단양, 인제, 인천" 등 6개 지역을 ‘무더위를 이기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각각 선정, 발표했는데요 첫번째로 인천 해수공원을 소개해 드립니다.해 질 무렵,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서성이는 것은 운치 있다. 센트럴파크에 불이 하나둘 켜지면 도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굳이 먼 곳까지 발품을 팔지 않아도 송도국제도시에서 도심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지하철로 빠르게 연결되는 것도 반갑다. 해풍이 불고, 보트가 떠다니고, 물길과 어우러진 카페 거리는 더위 탈출을 돕는다. 송도국제도시의 상징이 된 센트럴파크는 국내 최초로 바닷물을 활용해 수로를 만든 해수 공원이다. 주말이면 수로를 채운 아마추어 뱃사공을 만날 수 있다. 센트럴파크 주변에는 잔..
2017.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