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속쓰림 이라면 ‘술부터 끊으라’는 간 건강의 적신호
적당한 음주는 생활의 활력이 되지만 지나칠 경우 몸에 해롭다. 특히 간은 음주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장기다. 우리나라 만성 간 질환의 발병 원인 중 첫 번째는 바이러스, 두 번째가 알코올이다. 특히 알코올 간 질환은 음주로 인한 사망 발생 건 중 25%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보인다. 음주로 인해 발병하는 알코올 간 질환엔 △알코올 지방간 △알코올 간염 △알코올 간경변증(만성적 염증으로 간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 등이 있다.이미지출처(c)Pixabay . 과음이 주범! 3대 알코올 간 질환①알코올 지방간지방간은 폭음하는 사람 대부분이 갖고 있는 질환이다. 음주량을 적절히 조절하면 자연스레 회복되지만 음주가 지속되면 간경변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평상시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간이 비대해지거나 △피로..
201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