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자전거(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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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자전거 동부5고개 라이딩
지난 9월 동부3고개를 진행한후에 11월에 동부5고개를 진행 하였습니다.제가 달린 동부5고개 코스는 "아신역→유명산자연휴양림→다락재쉼터→명달리마을회관→서후고개→벗고개터널→양수역→아신역"으로 gpx파일을 구하지 못해서 그냥 네이버지도로 제가 코스를 짜봤는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역순도 가능합니다.)획득고도는 1390m로 동해안2일차로 달렸던 "임원→강릉버스터미널" 의 획고와 거의 비슷했습니다. (133.18km, 획득고도 1484m) 오히려 동부5고개는 짧은 구간에 높은 획고를 달성할수 있기에 훈련 코스로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첫번째 유명산자연휴양림을 오를때 초반에는 헐떡임으로 시작 초중반부터는 안정된 호흡을 찾아서 무념무상의 페달링을 진행하였는데요 11%이상 언덕길의 와중에 7~8%로만 떨어져도 편..
2020.11.28 -
리뷰~자전거 프레임 까짐 프레임 도색
뒷바퀴를 분리하고 다시 장착했다가 앞드레일러 체인이 빠져서 프레임이 까져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무심결에 페달을 돌렸다가 심하게 까져버렸는데요 ㅠㅠ (항상 주의하세요) 다행히 크랙은 없이 스크래치만 났습니다. 여러군데 .... 바로 마커를 검색해서 구매를 하였고 이틀만에 배송이 완료되어 왔습니다. 딱 원하는 상태로 맞출수는 없기에 그냥 까짐을 메우려는 목적으로만 구매했는데 비교적 잘 메워지는것 같습니다. 아래는 작업후 결과물 입니다. 마음은 여전히 아프지만 스크래치는 메웠기에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앞으로 더욱 주의해야 겠습니다.
2020.10.16 -
리뷰 강원 동해안 자전거길 국토종주
동해안 종주 2일차 (경북 코스 1일차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강원코스로 돌입하였습니다. 전날 울진에서 하루 숙박(숙박비 야놀자 할인적용해 45000원) 오늘 달릴 코스는 "임원 인증센터(36.8km) → 한재공원(33km) → 추암촛대바위(10km) → 망상해변(23km) → 정동진(13km) → 강원버스터미널(21.2km)" 총 137km 입니다. 누적상승고도 1,484m. 이며 칼로리 소비량은 3,131Cal. 평균 케이던스 69rpm 나왔네요 그야말로 낙타등의 연속입니다. 오르막이 나오면 무심코 오르고 내리막이 나와도 재미있지 않은 (금방 오르막이 나와버립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동해안 종주코스중에 제일 힘든 코스라고 하더군요 하루만 더 숙박을 하면 통일전망대까지 갈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개인일..
2020.10.14 -
리뷰 경북 동해안 자전거길 국토종주
추석 연휴 이후 아껴뒀던 여름휴가를 사용하여 동해안 일주를 다녀왔습니다. 벼르고 별러서 간 종주 일정이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라이딩을 진행하였는데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오전 7시 40분) 하여 영덕 버스터미널까지 이동(오후 12시 20분 도착) 예상보다 30분 정도 늦은 시간이었기에 바로 출발 해맞이공원(11.1km) → 고래불해변(22km) → 월송정(21km) → 망양휴게소(19km) → 울진은어다리(14km)구간을달렸습니다. 주행거리는 87.51km / 누적상승고도 934m / 이동시간 4:21:53 / 평균속도 20.1km/h / 평균케이던스 77rpm 의 결과가 나오더군요 원래는 임원인증센터까지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첫날은 실패 "울진은어다리"에서 첫날의 라이딩을 완료하였습니다. 첫날의 코스..
2020.10.12 -
동부 3고개 라이딩 및 gpx파일
조소령 이화령을 넘는 새재길 이후 업힐에 대한 약간의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화령에서 쥐가 잠시 나서 정차를 한 것 외에는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넘었기 때문인데. 나름 평속도 나쁘지 않았었다. 이에 양수역 근처에 있는 동부 3고개, 5고개, 22개고 중 동부 3고개를 도전하였다.결과부터 말하면 무정차는 실패. 코스정보는 "양수역 - 벗고개 - 서후고개 - 중미산" 이며 거리는 29.83km 시간은 1시간 44분 소요되었다. 획득고도는 643m 로 익숙해지면 재미있게? 라이딩을 즐길만한 코스로 보여진다.벗고개는 대략 210m 정도이며 짧은 편이지만 경사도가 있다. 개인적으로 힘듦...언덕에서 그냥 돌릴까를 잠시 고민했다. 서후고개는 274m 정도이며 벗고개 보다는 경사도가 심하지 않은 느낌? 마지막 중미..
2020.09.29 -
리뷰~자이언트 컨트롤 미니 프로 펌프
클린처 방식의 튜브를 사용하는 나 같은 라이더들은 한 가지 고민을 하게 된다. 라이딩 중 펑크(튜브 터짐)이 바로 그것인데 이를 대비하여 튜브 교체 방법 등을 미리 숙지하고 다니는 건 기본에 관련 교체장비도 항상 구비하고 다녀야 한다. 그중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튜브에 바람을 넣는 도구인데 많은 라이더 분들은 co2를 사용한다. 나도 co2를 사용하다가 세 가지의 불편함이 있어서 미니 펌프로 교체하게 되었는데 co2불편함 첫번째. 단 1회성이기 때문에 첫방에 실패한 후 여분의 co2가 없다면 튜브교체를 결국에는 실패한다는 점 두번째. 넉놓고 바람을 넣다가 튜브를 터트릴수 있다는 점 세번째. 라이딩이 끝난후 co2는 바람이 빠지기 때문에 결국엔 펌프로 다시 바람을 넣어줘야 한다는 점이 그것..
202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