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4 : Who is Ed Wishbone?

2016. 5. 6. 17:59Issues & Media/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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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4 에드 위시본 등장
The owner of the pastry shop is Ed Wishbone, a young man who loves to bake pies.
A = B
드디어 주인공 에드 위시본이 등장했다. 쉼표 이하는 에드가 어떤 사람인지를 자세히 설명한 화장문. who 이하는 a young man에 붙는 화장문으로, 이 문장에서는 화장문 안에 또 하나의 화장문이 삽입되어 있다.
loves to bake pies는 love>bake pies로 바꿔서 읽어보자. ‘무척 좋아하는 일은 파이 굽는 것’이라는 뜻이 된다.
He came to Everville six months ago and started his shop here.
and 연결문 (A  and A  B)
He는 에드를 가리킨다. to Everville은 ‘장소’를 나타내는 부록, six months ago는 ‘시간’의 부록이다. 두 번째 화살표인 started 앞에는 본래 다시 he(Ed)가 삽입되어야 하지만, 반복하면 지루하므로 생략했다.
pastry shop은 넓은 의미로 ‘베이커리(빵집)’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파이를 그리 즐겨 먹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식후에 자주 나오는 친숙한 음식에 속한다.
p. 15 에드의 꿈과 현실
Ed used to be a businessman in the big city but decided to pursue his dream of owning a bakery.
but 연결문 (A = B but A  B)
used to가 또 나왔다. 에드의 과거 상황을 말한다. 낡은 이미지가 떠올랐나요?
뒷부분의 decided to pursue his dream은 decided>pursue his dream으로 생각하자. ‘결심한 것은>꿈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뜻이 된다. of owning a bakery는 어떤 꿈인지를 설명하는 화장문.
He used to dream about standing in his own bakery baking delicious blueberry pies.
A 
about 이하는 에드의 꿈을 구체적으로 밝힌 내용. 낡은 이미지를 연상했나요?
His dream had come true.
A = B
이퀄문 중에서도 특수한 형태. 꿈이 현실이 되어 ‘찾아왔다’는 뜻. 꿈=현실이 된 셈이다.
Only it wasn't like what he had imagined.
A = B 부정문
he had imagined는 화장문. 화장문이 붙는 배우가 막연한 ‘무엇’이라면, 배우의 위치에 what을 넣는다. 이처럼 ‘무엇’, ‘누구’, ‘어디’ 등 확정지어 말할 수 없는 배우를 사용하는 경우, what, who, where 등을 임시로 넣고, 그 단어에 화장문을 붙인다.
이 문장에서 like는 ‘~와 같다’라는 뉘앙스를 담고 있다.
미국인에게 ‘고향의 맛’이라면 로스트 비프, 프라이드 치킨, 콩요리 등이 있으며 파이도 그 중의 하나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로, ‘고향의 맛’이란 어렸을 때는 질리도록 먹어서 ‘어? 또 이거야!’라며 싫어하지만, 어른이 되어 부모 품을 떠나면 문득 그리워지는 음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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