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행정보(무섬마을, 시장이발관, 동네기름방, 영주한우식당)" MBC 생방송오늘저녁 441회(9월7일)

[우리동네 골목대장]

방송내용

외나무다리의 추억, 영주 여행

끝이 보이지 않던 무더위도 끝이 나고, 어느덧 때는 9월. ‘우리 동네 골목대장’이 찾은 9월의 첫 여행지는 고즈넉한 선비의 도시 '영주‘! 소백산 자락의 정기를 그대로 품고 있는 이곳. 그 가운데 놓인 죽령 옛길은 , 과거 시험을 보러 가는 선비들이 더듬더듬 찾아 걷던 전통 깊은 길이니. 소백산 능선과 어우러져 어느 곳에서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는데. 그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희방폭포! 길이 28m의 시원한 물줄기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장관은 그야말로 일품이란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무섬마을’. 돌아 들어오는 강이 마을을 이름처럼 섬처럼 둘러싸 있어 무섬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데. 유일하게 마을과 도시를 이어주던 오래된 외나무다리는 이제 꼭 찾아봐야 할 명물이 되었으니~ 시원한 강물 위를 걷는 색다른 경험에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무섬마을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100년이 넘는 가옥도 16채나 남아있어 조상들의 자취와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데~ 마을 곳곳에 남아있는 옛 마을의 추억을 다 함께 만나보자. 영주의 정겨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은 또 하나 있단다. 

그곳은 바로 ‘영주 공설시장’! 코앞으로 다가온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데~ 전통방식 그대로 기름을 짜는 30년 역사의 기름 방부터 뻥이요~ 소리 가득한 뻥튀기 집까지. 손님들 발걸음 끊이지 않는다고. 그중에서도 최고의 터줏대감은 따로 있었으니~ 63년 경력의 이발사, 안관영 할아버지 50년대부터 사용한 수동 이발기, 면도칼 등 오래된 물건으로 가득 찬 이발소는 옛 추억을 가득머금은 최고의 명소란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한우 거리’! 소백산맥의 맑은 물과 충분한 일조량, 큰 일교차 속에서 자라 부드럽기로 소문난 영주의 특산물 ‘한우’!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우 골목까지 생겨났는데~ 평범한 한우와는 비교 불허! 영주의 또 다른 특산물 ‘인삼’까지 더해 풍부한 맛 더했으니. 오직 영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삼 갈비‘의 맛, 다 함께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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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섬마을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 054-634-0040

2. 영주 공설(대박)시장

①시장 이발관

경북 영주시 원당로111번길 15 | 054-635-8124

②동네 기름방

경북 영주시 번영로 10 | 054-637-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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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주 한우 식당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로 1933 풍기인삼갈비 | 054-635-9285

홈페이지 http://www.pwoo.co.kr/

소개/이용안내

안녕하세요?

인삼의 고장 영주시 풍기읍에서 풍기인삼한우를 운영하는 전영호입니다. 

저는 풍기IC에서 부석사로 가는 약3km 지점(동양대학 인근) 좌측 편에 동시 수용인원 300명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층은 가족들과 모임 손님을 모시기에 적합하도록 내실 4개 (1개 내실 12명)를 갖추었고, 칸막이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층은 단체손님 사용이 가능한 넓은 홀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의 주메뉴는 1등급 이상 영주산한우입니다. 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 중 1등급 이상만 취급하는 것을 저의 식당 운영 규칙으로 정했습니다. 

축산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식육을 다루는 매장을 운영하면서 쇠고기 공급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랜 준비를 거쳐서 깨끗한 환경의 식당을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영주의 문화와 맛있는 음식, 영주를 찾는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풍기인삼한우를 방문하셔서 문화와 함께 이 고장의 유서 깊은 맛을 느껴보십시오.

메뉴안내

한우 갈비살 500g68,000원 | 한우 등심 500g64,000원

한우 안심 500g64,000원

이미지 내용ⓒ영주한우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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