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나무 두릅한상,당진 실치회

2018. 5. 10. 14:37Food/방송에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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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자연밥상] 밥상에 피어난 봄, 두릅 한 상  


<건강한밥상>

주소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가좌리 23-1

전화번호 : 043-217-2170

소박한밥상 13,000 / 맛있는밥상 20,000 / 건강한밥상 28,000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충북 청주의 어느 시골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자연밥상. 이번 밥상의 주인공은 식당 옆 1,000평 밭에서 농사짓는 윤택준(66), 김정주(59) 씨 부부. 단둘이서 농사짓는 이들은 파종기를 맞아 고추 모종 심기에 한창이다. 부부가 농사지은 지는 올해로 2년째. 도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다 조금 더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밥상을 만들기 위해 농사까지 시작했단다. 식당 뒤에 자리 잡은 낮은 동산에는 산나물의 제왕 두릅이 지천이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두릅은 나무 끝에 새순으로 달린 나무두릅. 두릅은 쌉쌀한 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과 단백질 많아 피로 회복과 혈액 순환에 탁월하다. 한가득 두릅을 따고 보니 봄을 맞아 얼굴을 내민 취나물, 머위, 도라지 등 각종 산나물도 보인다. 자연 그대로 키운 산나물과 농사지은 채소들로 맛있는 한 상을 차려낼 아내 김정주 씨. 살짝 데친 두릅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두릅 회부터 두릅을 통째로 부쳐내는 두릅 전 그리고 식감 살려 줄 두릅 무침까지! 봄 내음 가득 머금은 두릅 밥상을 만나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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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짠내 나는 바다 인생] 봄 바다의 꽃! 당진 실치잡이  


출처 https://blog.naver.com/sparkle82/220341908107

<민영이네 횟집> - 실치 전문점

주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로 341

전화번호 : 041-353-7893

광어 40,000 / 도다리 60,000 / 매운탕 40,000 / 실치회 30,000

오늘의 바다 인생이 펼쳐질 곳은 충남 당진 장고항! 이곳에는 이맘때 되면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유명한 스타가 있는데 바로, 작지만 알찬 맛 '실치'가 그 주인공이다. 실치는 바다의 미꾸라지라고 불리는 '베도라치'의 새끼로 겨울이 되면 먼 바다로 나가 산란을 했다가 따뜻한 봄이 부화한 새끼들이 봄소식과 함께 장고항으로 돌아오는 봄철 생선이다. 크기는 비록 멸치보다 작지만 영양가와 고소한 맛이 약 20배 가까이 크니 봄만 되면 이 맛보려는 사람들로 장고항은 인산인해를 이룬단다. 이곳에서 40년 가까이 실치잡이로 봄을 맞이하고 있는 강정희 선장. 그는 그의 아버지, 그리고 그의 아버지까지 약 3대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봄만 되면 이 실치잡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다른 생선에 비해 크기가 작은 실치는 낭장망 중에서도 이중 낭장망을 해야 할 정도로 잡이 중에서는 번거롭지만. 봄바람 부는 딱 이맘때 단 60일만 잡을 수 있어 더욱 귀한 대접 받는다고.. 꽃피는 봄이 오면 충남 당진으로 향하게 한다는 귀하신 봄, ‘실치’ 과연 정희씨는 실치잡이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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