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으로 그림 그리는 남자 (별이빛나는밤식빵)

2018. 3. 5. 14:39Food/방송에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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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오늘저녁 우리 동네 빵지순례

연남동과 뉴욕의 명소 센트럴파크를 합쳐 ‘연트럴파크’라는 애칭을 갖게 된 이곳! 신기하고 다양한 음식들이 가득한 이곳에 빵으로 그림을 그리는 남자가 있다는데?!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찾아간 곳에 자리 잡은 아주 작은 빵집. 세 사람만 들어가도 복잡한 이곳에 너도나도 찾아온 빵이 있었으니.... 그 정체는 바로 식빵! 나오자마자 불티나게 팔리는 식빵을 가르자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식빵의 단면에 그대로 수놓아진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생활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제빵사 서병주(31) 씨는 평소 본인이 좋아하는 그림을 식빵에 표현해보았다는데... 색깔을 위해서 사용한 것은 천연 색소! 오징어 먹물, 청치자 가루, 단호박 가루, 녹차 가루 등 건강한 가루를 넣고 반죽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색색의 반죽을 겹겹이 쌓아 올려 밤을 넣고 돌돌 말아주면 별빛을 수놓은 밤 식빵 완성! 이 외에도 다양한 색깔로 식빵을 물들이며 특이한 모양의 빵들도 만든다는 병주 씨. 인기 폭발 밤 식빵은 하루에 15~16개만 만드는데 다양한 빵들을 손님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그렇단다.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며 빵으로 그림 그리는 남자를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 


<베어스덴 베이커리>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23길 10-9

전화번호 : 070-7648-0204

별이빛나는밤식빵 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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