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매출400만원 불곱창

2017. 11. 23. 11:20Food/방송에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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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731회

[인생역전의 명수] 불!곱창과 불!타는 사랑에 빠진 남자  

자영업자 400만 시대! 많은 서민들이 생계를 위해 자영업에 뛰어드는 가운데. 곱창 하나만을 바라보고 16년 외길인생을 걸어온 한 사나이가 있다. 매일 우시장에서 받아오는 신선한 육우곱창과 불고기를 곁들인 ‘불곱창’으로 하루 매출 400만 원을 올리고 있는 임제택 씨가 바로 그 주인공. 2001년 처음 곱창가게를 연 뒤 겪은 두 번의 실패. 모아둔 돈 1억 이상을 잃고 아내의 패물까지 팔아야 했지만 그를 다시 일으켜 준 것 역시 곱창이었다. 유명한 집은 모조리 찾아가 곱창을 먹어보고 늦은 밤까지 쉬지 않고 양념장을 개발했다. 그렇게 그는 세 번째 곱창가게로 인생 역전을 이뤘다. 역전의 비밀에 꼼수는 없다. 꼼꼼한 재료선정부터 차별화된 메뉴개발까지. 한우보다 2배 가까이 두꺼워 20-30% 더 비싼 육우곱창을 쓰는데다 당일 도축한 신선한 곱창만 골라온다고. 또, 키위를 갈아 곱창을 재워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곱창 맛의 비법. 손님 앞에서 해주는 불쇼는 시선집중, 잡내도 잡아주는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곱창을 싫어하는 사람도 함께 먹을 수 있게 준비한 불고기는 다양한 손님층을 끌어 모으는 특별한 한 수가 됐다.  곱창과 함께 걸어온 16년. 성공과 실패 모두 곱창과 함께였다. 곱창으로 최고가 되고 싶다는 임제택 씨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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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꺽정소곱창막창구이

인천 계양구 계양대로 170 (지번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968)

☎ 032-546-1199

가격: 모듬곱창1판 2인 28,000원 | 양곱창전골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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