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종의 해산물 과 바닷가재찜, 전어회 등 수십 가지 밑반찬등 60여첩 스끼다시

2017. 8. 21. 14:29Food/방송에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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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664회 2017년 8월 21일

[인생역전의 명수]  7종 해산물로 그린 무지갯빛 인생  


답답한 서울도심을 벗어나 1시간 남짓한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바다, 인천 연안부두. 싱싱한 해산물 천국인 이곳에 모두의 시선 강탈한 무지개가 떴다?! 일곱 빛깔 바다의 맛이 듬뿍 담긴 ‘무지개덮밥’으로 일 매출 900만 원을 달성하고 있는 전영애 씨. 횟집을 하던 어머니 밑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그녀. 어머니와 같은 길을 걷지 않기 위해 스스로 컴퓨터를 배워 사무직 일을 시작했다. 그래도 바쁜 어머니를 모른 체 할 수 없어 쉬는 날이면 횟집 일을 돕곤 했는데. 그러던 중 손님으로 왔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에 골인, 그해 첫딸을 낳고 세 살 터울 아들까지 얻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남편이 건축관련사업 등 손을 대는 것마다 번번이 실패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것조차 어려워졌다는데... 노쇠한 어머니 대신 횟집을 맡은 친정오빠까지 당뇨합병증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커가는 아이들, 남편, 친정식구 모두를 책임질 수 있는 건 자신뿐인 상황. 집안을 살리기 위해 그간 도망쳐왔던 횟집을 시작했으나 평소 음식솜씨가 없었던 탓에 손님의 발길은 끊어져버렸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던 영애 씨. 새벽엔 수산시장을 돌며 기초를 다졌고, 영업이 끝나면 홀로 주방에 남아 칼 쓰는 법부터 양념 맛내는 것까지 연습을 거듭했다. 이제는 자신만의 메뉴개발에 도전, 광어회·산낙지·전복·멍게·가오리무침·오징어볶음·소라무침 총 7종의 해산물을 한 그릇에 담아내는 것에 성공! 바닷가재찜, 전어회 등 수십 가지 밑반찬으로 인심까지베풀고 있다는 전영애 씨의 무지갯빛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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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7호>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75번길 27-1

(지번 :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 58-61)

☎ 032-885-8048

#가격

광어 중 70,000원

우럭 중 70,000원

도미 중 9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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