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 해수욕장 조개구이와 소주한잔 했어요 낮술 X)

2017. 6. 7. 12:52Food/먹어본곳·가고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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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를 갔다가 조개구이를 먹었습니다. 여행지에서만 할수있는 아침술로 먹었는데요 전날 저녁에 조개구이를 먹기위해 탐색을 먼저 실시했습니다. 어느집이 손님이 제일 많은지 서비스는 어떤지 등

그렇게 찜을 해놓고 다음날 아침에 방문한 곳이 이곳 "진짜 전라도 횟집" 인데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보글 보글 끓고 있는 조개가 궁금하기도 했고, 만리포 해안가거리의 중간쯤에 위치한 점도 있겠지만 유독 손님이 많아보여서 입니다.

먼저 평가부터 해보자면

맛 ★★★☆☆ | 시설 ★★★☆☆ | 가격 ★☆☆☆☆ | 서비스 ★★★★☆
(평가는 개인차가 있다는걸 감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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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가격은 그 지역에 있는 모든 횟집이 거의 동일합니다. 저희는 모듬조개구이 소50,000원 짜리로 시켰는데요 두명이서 먹기도 할뿐더러 중,대 의 차이를 잘 모르기 때문이죠 조개가 몇종이 더 나온다고는 하시는데 (60,000원 짜리로 자꾸 유도하시더군요). 하지만 꿋꿋하게 소를 선택


밑반찬


단촐하게 구성되어서 나오는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기 있는 밑반찬 다 먹었거든요 여러종류 많이 나오는것보다는 이렇게 먹을만하게 나오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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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모듬세트


조개모듬세트가 나오기전에 이렇게 불부터 깔아주시더군요 뭐 당연하겠지만 ㅋㅋ 화력 정말 쎕니다.


드디어 모듬조개가 나왔습니다. 굉장히 풍성하게 나오는데요 조개야 원래 껍질까지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양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오전에 술한잔 하고 있으니 지금 방금 들어왔다며 소라를 몇마리 더 주시더군요 X)

조개를 올리고 얼마 안있어서 바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데 조개구이는 별로 실패는 없는것 같습니다. 잘 구워서 먹으니 역시 조개구이 라는 생각이 X)

하지만 대하는 좀 짜더군요 바다에서 나왔으니 당연!!

서비스로 추가해주신 소라는 정말 맛있습니다. 굽고나서 속살을 빼내는게 조금 까다로울뿐 나름 만족스럽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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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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