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도 가지각색! 갤럭시 S7 사용자를 위한 케이스 집중 탐구

2016. 6. 20. 14:38주간 구매 랭킹/IT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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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케이스는 더 이상 제품 보호만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최근의 케이스들은 사용자의 개성을 드러내기도, 전에 없던 기능을 새롭게 제공하기도 한다.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갤럭시 S7과 S7 엣지(이하 ‘갤럭시 S7’)용으로 삼성전자가 직접 선보인 일곱 가지 케이스를 꼼꼼히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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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뭐니 뭐니 해도 기본이 최고”_클리어 커버

‘클리어 커버’는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일곱 가지 케이스 중 가장 얇고 가벼워 스마트폰을 그대로 쓰는 느낌을 준다. 테두리의 메탈 부분을 감싸 보호해주기 때문에 상처 날 염려를 덜 수 있다.

투명한 후면은 갤럭시 S7 특유의 글래스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준다. 투명 케이스에선 흔히 유막 현상(케이스와 본체 후면이 달라붙으면서 무지개색 막이 발생하는 것)이 나타날 수 있는데, 미세한 도트(dot) 처리로 이를 최소화했다. 갤럭시 S7 고유의 디자인을 숨기지 않으면서 가볍게 들고 다니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합한 커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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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후한 고급스러움이 좋더라”_레더 커버

제품 전체가 천연 가죽으로 만들어진 ‘레더 커버’는 진득한 느낌을 준다. 가죽이라고 하면 흔히 거친 느낌을 상상하게 되는데, 레더 커버는 가죽 특유의 질감(그레인)이 살아 있으면서도 촉감이 매우 부드럽다. 또한 광택이 적어 한층 중후한 무게감을 자아낸다.

케이스 내부는 부드러운 재질로 돼 있어 스마트폰 탈착 시 상처가 생기는 걸 방지해준다. 두껍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단, 천연 가죽이기 때문에 물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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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면까지 보호해야 안심!”_플립 월렛 커버

지갑형 케이스는 갈수록 많은 사용자의 선택을 받는 제품이다. 스마트폰 케이스와 간편한 카드지갑 역할을 겸해 활용도가 높기 때문. 갤럭시 S7용 ‘플립 월렛 커버’는 PU(폴리우레탄) 재질로 촉감이 부드럽고 커버 안쪽에 신용카드 등을 수납할 수도 있다.

전면 수화부가 뚫려 있어 커버를 닫은 채로 통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잠금 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버튼을 따로 누르지 않아도 커버를 열자마자 홈 화면이나 최근 화면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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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커버에도 개성을 담아야지”_LED 뷰 커버

갤럭시 S7의 안전과 디자인을 놓칠 수 없고, 커버를 열지 않아도 시각쯤은 확인하고 싶다면? 정답은 ‘LED 뷰 커버’다. LED 뷰 커버는 플립 월렛에 LED(발광다이오드)를 더한 제품. 커버를 닫은 상태라도 전원 버튼을 누르면 숨어있던 LED가 시계를 표시해준다.

시각 표시가 전부는 아니다.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전화를 받거나 거부할 수 있다. 전화가 올 때 LED 표시 부분을 오른쪽으로 밀면 전화를 받을 수 있고, 왼쪽으로 밀면 수신을 거절할 수 있다. 혹시 놓친 부재중 통화가 있다면 이 역시 LED로 알려준다.


#5. “커버 안 열고 이것저것 다 할래!”_S뷰 커버

‘S뷰 커버’는 지난 2013년 갤럭시 S4와 함께 처음 선보인 후 매년 꾸준히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제품이다. 전면 커버의 일부가 투명하게 돼 있는데, 바로 이 ‘S뷰’ 창을 통해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계 기능과 각종 알람 확인 기능을 갖춘 건 물론, 커버를 열지 않고 전화를 걸고 받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 촬영 기능은 특히 유용하다. 전면의 작은 창에서 곧바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 1대 1 비율 사진을 재빠르게 촬영할 수 있다. S뷰 커버는 스마트폰 전면을 보호하길 원하면서도 전화나 카메라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6. “디자인, 미래지향적으로”_클리어 뷰 커버 

‘클리어 뷰 커버’는 ‘스타일리시’ ’미래지향적’ 정도의 수식어로 설명할 수 있다.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미래의 스마트폰처럼 전∙후면 전체가 매끈한 유광 재질로 덮여있다. 각종 정보는 그 아래 흰색으로 간결하게 표시된다. 전면 커버의 미세한 도트 무늬 아래로 은은하게 퍼지는 정보의 내용은 홀로그램 같은 느낌마저 준다.

클리어 뷰 커버를 덮은 채로 날짜·시계·알림을 확인하는 건 기본. 재생 중인 음악을 제어할 수도, 전화를 바로 받을 수도 있다.


#7. “그래도 디지털보다 아날로그!”_키보드 커버

마지막 케이스는 좀더 색다르다. 키보드와 후면 보호 커버 두 가지로 구성된 ‘키보드 커버’가 그 주인공. 평소엔 기존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 키보드를 전면에 끼워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더할 수 있다. 과거 삼성 PDA 제품을 써본 사용자라면 쿼티 키보드 특유의 ‘누르는 맛’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키보드 커버를 사용하면 필요할 때만 쿼티 자판을 쓸 수 있고, 그렇지 않을 땐 이를 쉽게 감출 수 있다. 스마트폰이 키보드 커버를 인식해 자동으로 화면 비율을 조정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갤럭시 S7와 S7 엣지를 위한 케이스는 이처럼 다양하다. ‘정답’은 없다. 사용자마다 필요로 하는 기능과 디자인 취향이 다르기 마련이니까. 단, 이 점 하나만은 분명하다. 자신에게 꼭 맞는 케이스를 찾는다면 스마트폰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출처]삼성뉴스룸 [http://news.samsung.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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