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 "벌교 원조꼬막식당" "벌교5일장"

2017. 1. 10. 09:05Food/방송에 나온 곳

728x90
반응형

[ 2TV 생생정보 242회 ] 01월 10일 < 계절의 보석> 

-붉은 보석의 힘, 꼬막!

■벌교 원조꼬막식당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로 213

#문의: 061-857-7675

#영업시간: 매일09:30~21:00 명절 휴무

#소개

순천 낙안읍성 뽀짝 옆에서 영업중인 벌교꼬막식당. 벌교에서 한정식 25년 운영 경력을 갖고 있다. 그 손맛으로 낙안읍성 마을 주민들 입맛부터 휘어잡고 있는지 식당에 마을손님들이 많다. 삶아내 온 통꼬막을 까면서 옛날에는 요것을 깔 줄 알아야 애들이 다 컸다고 그랬어라며 한 마디씩 한다.꼬막정식에는 통꼬막, 꼬막전, 회무침, 양념꼬막, 꼬막탕 이렇게 5가지 꼬막요리가 나온다.꼬막은 뭐니뭐니 해도 잘 삶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팔팔 끓인 물에 꼬막을 넣고 물방울이 보글보글 올라오면 불을 끈다. 2∼3분 정도 지나 건져내면 된다. 잘 삶아진 꼬막은 껍데기를 까면 몸체가 하나도 줄어들지 않고 윤기가 자르르하다. 핏기가 있는 듯 없는 듯한 상태일 때 보드랍고 짭쪼름하니 맛있다. 밥도둑이라는 말에 빗대어 꼬막은 술도둑이라는 말이 따라 붙는다. 이제 막 삶아서 가져온 꼬막에서 김이 모락모락 난다. 뜨끈 뜨끈한 꼬막 까서 한 입에 쏘옥. 벌교바다의 겨울맛은 다 느낄 수 있다. 굴전과 비슷한 꼬막전은 제 몸에 간이 되어 있어 따로 양념할 것 없이 지져낸다. 굴전보다 더 쫄깃쫄깃하다. 회무침은 감 나오는 철에 식초를 담가 일년 내내 쓴다.새콤달콤하게 무친 무침에 김가루 넣고 밥 비벼먹으면 상큼하다. 간장 된장 고추장 직접 다 담그고, 젓갈류 등 어른들이 좋아하는 밑반찬은 항상 튼실하게 준비해 놓는다. 숯불향에 구워서 내놓은 돼지고기구이 맛도 좋다.

#메뉴안내

꼬막정식15,000원 | 꼬막비빔밥10,000원 | 꼬막전 추가5,000원 | 꼬막탕수육20,000원

.

이미지ⓒ원조꼬막식당

 .


■벌교5일장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시장1길 15-19

#문의: 061-850-8110

.

이미지ⓒriskyshif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