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번역기의 위엄

2016. 11. 23. 11:22요즘어때(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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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려고 통역대학원 나왔나. 자괴감이 들고…."


최근 구글 번역 서비스의 업그레이드에 감탄한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린 글이다. 과거 구글 번역기를 몇 차례 시도해 봤지만, 뒤죽박죽 어순과 오류투성이 결과물에 실망하기 일쑤였다. 구글 번역이 획기적으로 바뀌었다기에 한번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지난 20일자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된 한국 관련 영문 기사를 긁어서 번역기를 돌려봤다.


"South Korea's president helped a longtime friend extort money from corporations and allowed her to receive classified documents, prosecutors said Sunday"라는 문장을 구글은 "한국의 대통령은 오랜 친구가 기업의 돈을 강요하고 기밀 문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고 검찰이 밝혔다"라고 번역했다. 자연스럽고 술술 이해된다. 단어만 나열하고 의미가 통하지 않던 과거 서비스와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구글 블로그에도 "지난 10년간의 발전보다 더 큰 도약"이라고 설명해 놓았다. 

는 기사를 봤습니다 (http://news.mk.co.kr/column/view.php?year=2016&no=809183)


구글 번역기는 정말 많은 발전을 했군요 ^^ 오늘 수능만점, 수능망했다 를 번역기로 돌린 이미지가 떠 있길래 그대로 해봤습니다!!

결과는 대박!! ㅋㅋㅋㅋㅋㅋ 정말 인공지능 이라는게 믿겨질 정도입니다. 이 구글 번역기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  고마워 구글 사랑해~한국기업이 아니어서 아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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