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창 "생방송오늘저녁"

2016. 11. 15. 16:29Food/방송에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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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11월15일 485회 장사의 申이 만든 1%의 기적

|방송내용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대표 외식 메뉴, 돼지고기! 그중에서도 아는 사람만 먹는다는 돼지 특수부위로 대박을 이루고 있는 사나이가 있다.  이름도 생소한 ‘도래창’이 그 주인공. 돼지의 신경세포, 모세혈관, 지방으로 이루어진 장간막을 도래창이라 부르는데. 돼지 한 마리에서 약 200~300g, 1인분의 양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부위다. 이 범상치 않은 메뉴, 도래창으로 1%의 맛을 내며 손님들을 끌어 모은다는 김동운 씨. 과거 부유한 집에서 성장했지만,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애국가 하나 외우지 못하며 바보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는 그.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신문팔이, 구두닦이를 하며 장사에 재미를 붙여오던 중, 19살이 되던 해 가계가 기울면서 본격적인 장사에 뛰어들었다. 다섯 평짜리 가게에서 해장국 장사를 시작으로 치킨집, 한식집은 물론 7년간 슈퍼마켓도 운영했는데... 대형슈퍼마켓도 문 닫게 할 정도로 대박을 터트리며 장사에 일가견을 보였다. 하지만 그도 잠시, 친구의 보증을 서주면서 한순간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됐다는 동운 씨. 17억이라는 빚을 떠안고 전 재산을 잃게 되면서 쌀 한 톨이 없어 굶는 날이 일쑤, 버려진 흙집에 살면서 죽을 결심까지 했었다는데... 할 줄 아는 것은 장사뿐이기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화물차를 구입. 오일장을 돌며 옛날 과자를 팔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들른 도축장에

서 버려진 도래창을 발견한 것이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어릴 적 먹었던 도래창 특유의 고소한 맛을 떠올린 것. 지방이 많아 돼지 사료로 쓰일 정도로 천대받던 도래창을 얻어와 지방을 제거하는 일부터 밤낮으로 연구, 지금의 도래창볶음이 탄생했다. 무려 3단계에 거친 지방 제거로 느끼함은 줄이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에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단다. 여기에 무한으로 즐기는 갈치속젓과 고들빼기 외에 12가지 반찬 또한 인기 만점! 도래창과 전라도식 맛깔난 반찬의 조합에 한 번 빠지면 단골 되는 일은 시간문제다. 남들은 그냥 지나쳤던 1% 공략법으로 인생을 뒤집은 장사의 신, 김동운 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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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식당

ⓘ주소: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장터길 9-1

ⓘ연락: 031-771-9296

이미지ⓒ몽실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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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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