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 활용법

2017. 1. 18. 11:31Issues & Media/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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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의 필수품 선크림 피부를 생각한다면 필수품으로 꼭 가지고 있는 선크림의 유통기한을 아시나요? 선크림의 유통기한은 개봉 전 24개월, 개봉 후12개월이 일반적 입니다. 선크림은 UV차단도에 따라 가격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은 몇만원을 하는게 보통입니다. 이런 선크림을 미쳐 다 사용하지 못하고 유통기한을 넘겨버렸다면..아깝다고 사용하자니 왠지 내 피부가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선크림은 사용도중에 냄새가 나거나 뭉쳤다면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계속 사용하게 되면 피부발진, 가려움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떄문입니다. 버릴수도 없고 사용할수도 없는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의 활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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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제거 에 효과가 있습니다.

유리제품, 거울 등에 묻은 얼룩을 제거할때 선크림이 유용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오일 성분이 얼룩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유통기한이 지나 사용하지 못하는 선크림을 헝겊에 묻혀 얼룩 있는 곳을 여러 번 문지른 다음, 깨끗한 마른 행주로 닦아만 주면 맑고 깨끗한 거울이 됩니다.


#금속을 반짝 반짝

변색되거나 검게 변한 금속의 광택을 되찾을 때도 선크림을 사용하면 좋습닌다. 안경을 닦는 헝겊, 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에 사용하는 헝겊 등에 선크림을 발라 변색된 액세서리 등의 금속 부분을 부드럽게 닦아주면 되는데요. 나무나 원석 등 얼룩이 생기는 제품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가죽을 광택내세요

가죽 소재의 가구, 신발, 가방 등에 선크림을 발라주면 찌든 때를 제거하고 광택 효과도 낼 수 있습니다. 선크림을 충분하게 짠 다음, 마른 헝겊으로 펴가면서 해당 대상에 골고루 발라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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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가 잘 안되세요?

오래 쓰지 않아 녹이 슬었거나 끈적이는 테이프 등을 잘라 가윗날이 무뎌졌다면 선크림으로 다시 생생하게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무뎌진 날 부분에 선크림을 듬뿍 발라 빈 가위질을 몇번 해주세요. 부드럽게 가위질이 된다고 느껴지면 마른 헝겊으로 깨끗하게 닦아 내면 됩니다.


#내 피부에 낙서한 매직 제거

간혹 예능프로그램을 보면 얼굴에 유성으로 잔뜩 색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걸 볼때 아 저걸 어떻게 지울라고 라는 걱정이 될때가 있는데요 실생활에서도 가끔 아이의 장난등 여러가지 이유로 피부에 유성 매직이 묻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잘 지지않는 유성매직을 지울 때도 선크림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매직이 묻은 피부 부위에 선크림을 바르고 여러 차례 문지른 다음, 미온수로 깨끗하게 행궈주면 됩니다.


#티셔츠 꾸미기

좀 생뚱맞지만, 무지 티셔츠를 개성 있게 꾸미고 싶다면 선크림을 활용해서 바꿀 수 있습니다. 원하는 그림을 A4용지에 프린트하고 그림 부분에 선크림을 충분히 발라 줍니다. 그림 부분이 무지 티셔츠로 향하도록 하고 손수건으로 덮은 다음 뜨거운 온도로 다림질을 해주면 프린트 그림이 무지 티셔츠로 옮겨진다고 하네요 (물론 컬러, 흑백 구분은 당연히 되겠죠 :))


#스트커 자국 제거에 사용하세요

유리병, 반찬통, 식탁 등에 붙은 스티커를 뗴고 남은 자국이나 접착제 자국은 잘 없어지지 않고 금세 검게 변해 더러워지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선크림을 바르고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살살 문지르면서 닦아주면 스티커나 접착제 자국이 때 밀리듯 밀려나오는데요 창문이나 유리제품에 붙은 테이프 자국도 같은 원리로 제거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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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팁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참고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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